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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어느 글에서 본 의견인데요.
여성단체에서는 여성들이 차별을 받는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위의 기사에도 나온 것처럼 가산점을 주면 안된다가 아니라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똑같은 기회를 달라고 하는게 먼저인 겁니다.
그리고 남녀 성대결의 논리에 묻혀 있지만 정작 차별을 받는 건 군복무를 했으나, 공무원시험에 응시하지 않아서 가산점을 받을 일이 없는...99%의 군필자라고 합니다.
군복무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산점을 받지 못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같은 의무를 다 했는데 국가에서 차별적으로 보상을 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죠.
이 차별적 보상에 대해서 99%의 군필자들이 정부에 소송을 하면 정부 입장에서도 난처한 상황이 되는데,
고맙게도 남녀차별의 문제가 되어서 국가가 아닌 남녀 서로를 향해서 대립을 별치는 상황이라구요.
모 여대는 국제 개 망신을 시키네요...
외국인 논리력 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