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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달 최대 몸무게를 경신하고 있는 싸일런나잇입니다..
이렇게 하소연 글 올리면 다이어트 전문가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시는거 같아서 저도 한번 올려봅니다..
키 175의 건장한 남자이구요 군대 전역후 몸무게가 68킬로그램이었습니다.
그런데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면서 차도 사고 연애도 하다보니 지금은 93킬로그램이 되어있더라구요.
몸이 점점 안좋아지고 여기저기 아픈거같아서(원래 오른쪽 무릎이 좋지 않았음) 다이어트 다짐을 했습니다.
어떤글을 보니 급격히 식사량을 줄이면 금방 요요가 온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실제로 겪었었구요.
이런저런 다이어트도 해보고 약도 먹어봤는데 딱 그때뿐이더라구요~
그래서 좀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싶어서 평소에는 안먹던 아침도 간단히 먹고있습니다. 현미밥조금과 삶은계란 2~3개.
점심은 회사에서 주는 한식위주의 밥.
저녁은 거의 외식을 하는데 야식은 안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왠만하면 간식도 줄이고 있구요.
그리고 지난 금요일부터 운동도 시작했습니다. 집에 놀고 있던 런닝머신도 빠른걸음+가볍게 뛰기 30분정도하고있고
스쿼트좀하고, 벤치프레스하고 있습니다. 다하면 1시간 정도 하더라구요.
이렇게 매일 하면 좀 빠지긴 할까요? 단시간에 급격히 빼는것 보다 길게 잡고 건강하게 빼야 한다는데
아직까지는 몸무게 변동사항은 없네요. 뭐 아직1주일도 안되었으니까..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이렇게 건강한 돼지가 될까봐
조금 걱정도 됩니다.
조언과 격려의 말씀 부탁드려요...!
한달에 10키빼셨다니 대단하세요...!! 안그래도 지난 금요일부터 지금까지는 하루도 빼놓지 않고 열심히 운동중입니다. 주말에 한번씩 트래킹하는것도 정말 좋을것 같네요^^ 꾸준히 정석대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하고계신대로 꾸준히 하시면 정말정말 좋은결과를 얻으실거라에 제 손목을 걸겠습니다.
제가알기론 한동안은 체중이 줄지 않는것 같을겁니다.
하지만 적게는2주 많게는 2달후부터 서서히 체중이 빠집니다.
그러디 일정 체중이 빠지고 읍식 섭취와 기초대사량이 만나는 지점부터 체중 유지가 될거라 생각됩니다.
175시면 아마 65~70kg 사이쯤 되지 않을까 해요.
그 체중을 최소6개월 이상 유지하면 뇌에서 현제 체중을 유지해야하는 체중으로 인지하여 가끔 더 먹더라도 체내로 배출시킨다고 합니다. (요곤 얼마전 미국 다이어트연구 인가에서 나온 글을 본적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잘하시는건 아침식사와 운동입니다. 아침식사는 더 많이 드셔도 상관 없으실것 같습니다.^^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오 그렇군요!! 아침을 더 든든히 먹도록 하겠습니다^^ 175에 68키로가 적정 몸무게로 알고있습니다. 거기까지 뺄수 있다면 정말 소원이 없겠네요..!! 열심히 해서 빼도록 하겠습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저같은 경우에 다이어트는 운동도 중요하지만 신단조절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듯 합니다.
저는 주3회 배드민턴 3시간 정도 치는데... 운동한다고 식단조절 안하니 오히려 몸무게는 늘더군요... 다행히 근육량이 늘어서 인지 배는 조금 들어갔지만...
그러다 디스크와서 치료하느라 운동 안하고있지만 먹는걸 줄이니.. 아주 조금씩 체중 감소되고있습니다.
직장생활하면서 신단조절 어렵지만... 그래도 꾸준히 먹는걸 줄이는게 다이어트의 핵심인 듯 합니다. 저같은 경우 운동은 런닝, 웨이트 등은 재미없어서 잘 안하게되더라구요... 대신 재미를 붙일수 있는 구기종목을 주로 합니다. 그래야 운동도 꾸준히 할 수 있을테니...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다이어트 한다고 운동은 안하면서 무조건 굶는 사람이 있는데 절대절대 어리석은 짓입니다. 다이어트의 관점은 살을 당장 빼야 한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평생을 한다는 생각으로 접근 하셔야 됩니다. 평생 굶거나 약먹을 겁니까? 먹고 싶은거 못먹고 참아가면서 고만의 인생을 죽을때 까지 인내 하고 살것도 아니잖아요 ㅋㅋ 자 그럼 방법은 하나 입니다. 운동+식단조절 = 정석 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매일 하루에 1시간씩 빠른걸음으로 걷기를 했고, 토..일에는 올여름 그 미친 더위에도 25KM 씩 트랙킹 했습니다. 식단은 다이어트 식단 필요 없습니다. 평소 먹는 양보다 줄이면 됩니다. 점심은 회사에서 나오는 식단 그대로 평소 먹던 것에 절반정도만 먹고, 그 다음 부터는 아무것도 안먹었습니다. 하루 1끼면 충분해요 ㅋㅋ 그래도 사람이 먹고 싶은건 먹어야 되는데 전 그걸 주말에 먹고 싶은거 딱 한끼만 먹습니다. 주로 치킨/수육/맥주 등이죠 ㅋㅋ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죠, 먹고 싶은건 먹어야 됩니다. 그건 일종의 자신에 대한 1주일동안의 보상 입니다. 그러면 스트레스 안쌓이죠. 그리고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이 가장 하지 말아야 할 1순위가 1주일 2주일 다이어트 해놓고 몸무게 재는 겁니다.. 몸무게는 3달 후에 재야 됩니다. 3달동안 참고 기다리다보면 몸무게 를 안재고도 옷이 헐렁 하다거나 샤워 할때 몰라보게 잘빠진 엉덩이 라인이나, 허리라인을 보게 될 겁니다.ㅋㅋ
진짜 확실하게 미친듯이 죽어도 한달만에 10KG 빼야 한다면 아래 방법을 강추 드립니다. 제가 예전에 써먹었던 방법인데 하루에 밥 한숟가락(밥,김치,김)씩 3끼를 먹고(두숟가락 안돼요~), 하루에 걷기 1시간30분, 웨이트2시간 총 3~4 시간 정도 헬스장 가서 운동하면 됩니다. 그리고 한달 지났더니 저는 10키로 이상 빠졌더군요 ㅋㅋ 그이후로 헬스 중독자의 길로 들어섰다는 ㅠㅠ
암턴 운동 꾸준히 하시는게 좋습니다. 유산소+근력 꾸준히 매일 하루도 안빠지고 하시고\, 주말에는 등산이나 트랙킹 코스 한 20KM 왕복 되는 코스 선정하셔서 깨끗한 공기도 마시면서 산길을 트랙킹 해보세요. 헬스장에서 3~4시간 못걷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맛있는거 점찍었다가 주말에 한끼는 그걸로 대체 해주는 보상이 있어야 됩니다. 지방을 빼기 위해서는 공복때 운동하는게 좋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