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오고 바깥에 널부러진 출처를 모를 다 젖은 박스를
한쪽으로 차우려고 던졌는데....
우와!! 보물획득했습니다. 던전에서 보물 줍줍하는 기분이
이런걸까요? ㅋㅋㅋㅋ
아시는 분들은 아재 인증입니다. ㅋ
몇일째 진도도 안나가는 복구현장에 이런 쏠쏠한 즐거움이...
아까는 사장실 서류 정리하려고 사장의자를 치우면서 방석을 들었더니..
5만원권 지폐가 촤라라락....
족히 200은 되어보이겠던데, 혼자 있었으면 입 싹~~했을건데..
보는 눈이 있어서 고이 돌려... ㅜㅠ
나름 재미나네요. ㅎㅎ
덧) 19금의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민감한 부분은 종이쪼가리로... ㅋ
행님 지금 차에 시동 걸면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