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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려보고야 알았습니다...
그림 보시면 아시겠지만, 겨울과 여름의 빛의 입사각이 달라서, 대기에서 자외선이 걸러지는 양이 차이가 나겠더군요.
찾아보니 NASA의 초등학생 교육용 자료에도 나와있더라구요 "입사각의 차이" 라고..
생각해보면 당연히 지구의 공전과 자전축의 기울어짐이 계절을 만드는건 알고 있었던 일인데..
정작 마누라는 "가을 햇빛에 몸에 좋은 성분이 있다" 라고 했는데 말이죠.. 이건 아니잖아요?
근데 죄송하다는 사과를 해야 했습니다.. 뭔가 부조리해..
PS. 사실 정확하게 설명하신 분이 계시면 아르마다 넥워머를 상품으로 증정하려고 했는데 ㅋㅋㅋ
이건 다음 기회에...
라고 했었는데 밑에 보니 정답자가 있으셨네요..
덜 잊혀진 님...
쪽지 주십셔.. 상품은 이겁니다
적외선 가시광선 자외선은 4계절 동일하게 존재하고 있고 입사각에 따른 지표면에 도달하는 양이 다른것을 성분이 다르다고 하기엔 좀 애매하지 않을까요?
두 컵에 한 스푼 소금물이 있고 두스푼 소금물이 있으면 그 두 컵의 내용물은 성분은 같으나 농도가 다르다고 하지 성분이 다르다고 표현하지 않듯이요. 마찬가지로 적외선, 가시광선, 자외선은 두 계절의 빛의 파장이 지표면에 도달하는 양에 차이는 있지만 성분이 다르다고 하기엔 좀 애매하지 않나 하는게 제 생각이에요.
왜냐면 계절이 다르다고 해서 세개중 하나라도 없을수가 없거든요.
그냥 지나가다 써본 생각입니다 ㅎㅎㅎ
자외선이 줄어드는건 알겠는데, 성분이라고 하기에는 그렇지 않나요?
자외선 양이 줄어들어서 인체의 영향이 달라지겠지만요.ㅎㅎ
문제가 잘못되었으니... 넥워머를 다시...........(이게 목적입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