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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옮긴 회사 옆자리에는 캐나다 교포 아가씨가 앉아 있습니다.
옆자리이고 업무적으로도 몇가지 겹치는 것이 있어 친해졌어요.
그러다가 스키장 시즌권이 출시 됐다고 사야된다 이렇게 말을 했는데, 그 아가씨 왈.
캐나다 아가씨: "한국 스키장은 너무 작더라구요."
달과장: "어디 가봤는데?"
캐나다 아가씨: "하이원이요."
하이원이 작다고 말하는 그녀는,
알고보니 한국에 오기 전까진 매년 휘슬러 블랙콤에서 보드를 탔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심지어 그녀가 살던 동네에는 소규모 스키장이 있는데, 규모가 하이원보다 더 크다며............
여하튼간에,
올해에도 휘팍에서 뵈어요!
시즌권을 남친느님께서 사주셨습니다 ㅋㅋㅋㅋ
올해도 과연 파크에서 놀 수 있을 것인가....!!! 파크가 커져서 무서운 1인이네요 ㅠㅠ
휘슬러/블랙콤 다니시던 분이라면...세계 어느 스키장을 가더라도 거의 다 작다고 느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