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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질문 또는 의견을 여쭤보고자 합니다.
라이딩 성향이고, 172/66 정도 됩니다.
기존에 타는 데크는 파나틱 블레이드(일반) 160, 하이라이프 161 등등....
라이딩 시 길이에서 오는 안정감은 확실히 긴데크가 좋으나
상대적으로 가벼운 몸무게, 또는 속도(가속도)에 대한 두려움, 또는 스킬부족으로
감속을 위한 턴(턴 말기)이 길게 길게 늘어지는 느낌 입니다.
해서, 몸무게 또는 현 상황에 맞게 길이 또는 플랙스를 줄여보고자 고민 중입니다.
드리고자 하는 질문은.....
1. 위에 적은대로 기존에 타던 데크와 비슷한 등급의 데크들의 길이를 줄여서 타는 것과....
2. 원래 허리가 조금은 상대적으로 말랑한(예, Flex 6 정도의 DOA 등등) 데크를 오히려 긴 사이즈 선택하여 타는 것.....
어느것이 현재 제 상황에 효과적일까요?
개인적으로는 2번을 고려 중에 있습니다.
미리 의견 또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176/68 입니다.
1. 현재 158, 160을 타고...간혹 시승같은 것으로 163,165도 타본것과 155 라이드 DH를 탔을 경우에... 155 DH 가 너무너무 찰지게 재밌었습니다. 컨트롤도 너무 쉽고, 리바운딩도 주고자 하면 팡팡 나오고, 트릭은 하고 싶은데...(죽을거 같아서..ㅎㅎ), 단지...급사에서의 안정감은 떨어졌지만 데크를 다루는게 쉬워서 커버가 되는 정도였습니다. 그정도로 펀라이딩에는 재밌다는 느낌이였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급사에서는 분명히 부족한 감은 있습니다. 그리고...묵직한 스타일을 좋아하신다면 가벼움에 쉽게 질릴 수도 있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전... 2번보다는 1번에서 길이를 조금 줄이시고 플렉스는 높은 것도 재미지게 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라이딩 스타일들이 너무나 틀리기 때문에...그저 개인적인 의견정도로만 참조요! 사실 답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