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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부터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거짓말을 하더군요
모두 아시다 시피 여자친구라는 생물은 상상속에서나 존재하거니 TV, 드라마, 영화 에서나 나오는 생물인데
우리의 현실에서는 볼수가 없는 생명체 잖아요.
친구가 왜 그렇게 상습적으로 거짓말을 하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네요.
얼마전에는 또 차를 샀다고 거짓말을 하더라구요
자동차라는건 재산목록 상위 1% 되는 사람들만 이용하는 이동수단인데 월세내기도 바쁜 일반 직장인들 봉급으로
감히 상상도 할수 없는 물건인데, 친구의 거짓말에 마음이 아픔니다.
이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집을 샀다는 거짓말을 하는건 아닌지.. 너무 안타깝네요
한국에 차량수가 얼마인지 알고 하시는 말씀인지.... 승용차도 중고 100만원이면 사고 자동차세 취득세 보험 거의 없습니다. 님이 성불구에다가 부모가 없고 친척이 없는 고아에다가 못생기고 키작고 노땅인데, 만약에 거기다가 큰 고질병을 앓아 다년간 치료중이라면 저도 할말이 없을거 같네요... 님보다 불행한 사람 많다고 생각하고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다 행복한 척 하고 사는 세상아닙니까...행복한 척이 아니라 정말 행복만한 사람이 있다면 언젠가는 불행해 질거구요. 인생은 죽지 않는 이상 언젠가는 공평해집니다. 죽지말고 버티시길...ㅎㅎ ^-< 제일 용서가 안되는 사람은 다른건 다 있구 돈만 없는데 인생비관하고 남 시기하는 것들이죠... 적어도 님은 그런분은 아닌 것 같군요... 화이팅...
나도 님이 왜 여기 와서 이렇게 주저리 하는지 이해가 안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