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시즌에 실력 업글하면서
데크도 같이 업글을 했었어요
티타날 두장 들어간 나름 고가 데크인데요
근데 업글하고 며칠안되 부상당해서 몇번 써먹지도 못하고..ㅜ
그런데 더 우려되는것은
올 다가올 시즌이나 다음시즌...그 이후에도 스키장에 몇번 못갈것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솔직히 데크는 맘에 들어서
앞으로 3~4시즌동안은 이 데크로 두고두고 시즌당 4~8회 정도 출격하며 탈 생각이었고
다시 본격적으로 탈때 새장비로 셋팅할까 생각했었는데요
스승님은 그냥 팔라네요
데크도 수명이 있다고.. 제값받을때 처분하라고ㅜ
궁금한건
데크 사용 횟수가 많으면 이래저래 변형도 오고
내구성에 문제가 생길수 있다는건 이해하는데요
몇회 타지 않고 두기만 해도
해가 지날 수록 내구성 등의 수명에 지장이 있나요?
장비 고수님들께 자문드려요
고수는 아니지만 보관 미스로 인한 내구성 문제는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제값받을때 라는건 데크 상태 불문하고 시즌이 지날수록 가격이 뚝뚝 떨어지는걸 고려하신듯 하네요.
똑같은 상태의 데크라도 전시즌이냐 전전시즌이냐에 따라 몇만~몇십씩 차이가 나니까요.
시즌당 4~8회라면 저라면 그냥 두겠습니다. 나중에 다시 사더라도요.
액면 가격은 떨어져도 관리만 잘 하면 나중이라도 타는데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만
그때가면 또 새로 사고싶은 데크가 분명히 있을거라는걸 알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