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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혼자 화내면 되고 말일이긴 한데
묻답게시판에 아직도 B사 시즌권 못 받으신 분들이 계셔서 써봅니다
일단 본문이 길어서 간단 요약합니다.
* 시즌권 못 받으신 분들 B사 전화해서 주소 확인 다시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주소 입력이 엉망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즌권 교부처 직통 번호가 없으니 다른 부서 전화해서 연결해달라고 해야 합니다.
전화 안받는 부서가 많은 데 저 같은 경우는 총무부로 전화해서 연결해달라고 합니다.)
* 제대로된 주소로 시즌권을 받게 되어도 기존 주소 오류난 시즌권에 대한 반송비 1600원은
고객이 부담해야 될 수도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될 뻔한 상황인데 괘씸해서 돌려보냈습니다_이제 반송비는 3200원이 된 상황_
결국 난리쳐서 B사가 부담하기로 하였으나 제가 왜 난리를 칠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 건지...ㅉㅉ)
* 경기권 B사는 처음인데 주먹구구식 운영을 하네요 다시는 안갈 듯...
적어도 경기권 Y사는 슬로프는 작지만 시즌권 사면서 스트레스가 없었습니다.
아차...강원권이던 경기권이던 시즌권 사면서 원래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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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로 베이스로 옮겨야해서
1차 구매로 경기도 B 스키장 시즌권을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구매 후 정보 입력은 어디있는지 찾아볼 수도 없고 홈페이지도 엉망이라
고객 문의 넣기도 쉽지 않고 화가 치밀어서 고객 게시판에 욕을 써놨더니
그조차도 묵묵부답이고....운영을 하는 건지 마는 건지...
** 아무튼 B 스키장 시즌권 아직 수령 못하신 분들은 참고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5월말에 제가 1차 구매자인데 시즌권을 언제보내줄거냐고 전화를 해보았더니
아직 발송 전이며, 제 주소를 확인해주겠다고 하더군요
주소를 확인해본 결과, 제 주소가 엉망으로 입력이 되어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주소를 **동 25-8 4층으로 입력하셨다면 B 스키장에는 25-84층으로 잘못 입력된 형태였습니다.
바로 주소 수정 요청을 하고 1주일을 기다렸는데 같이 구입한 지인은 6월 1주차에 받았는데 저는 못받았습니다.
다시 전화를 해보니 시즌권 발송은 하였는데 주소 수정 안된 채로 발송되어 반송이 되어버린 상황...
전화를 해서 난리쳤는데 죄송하기는 커녕 '다시 보내드리면 되는거죠?' 이런 식으로 기분나쁘게 응대하네요
-> 물론 다시 받으면 해결될 문제이지만 앞서 전화한 내용에서 주소 오류 요청을 했는데 무시당한 상황입니다
일한 시늉만 내고 있는 거겠죠?
분명히 발송 전에 주소 엉망으로 된 거 지적을 하고 수정 요청한 부분 반영이 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그리고 다시 발송을 받아서 시즌권이 도착을 했는데 우체부 아저씨가 반송비 1600원을 달라고 하시는 겁니다.
제가 주소 잘못 보낸 상황도 아닌데 말이죠 까짓거 1600원 부담하고 깔끔하게 받는 방법도 있으나
왜 B사 실수로 반송 처리된 것을 제가 부담을 해야 하는지...짜증이 나서 다시 돌려보냈습니다.
B사랑 재차 통화 후 반송비 B사에서 부담되는 것으로 해서 다시 받기로 하였습니다만...
우체부 아저씨 말로는 B사가 일을 엉망으로 해서 반송된 것을 결재 처리를 하지도 않고 바로 보내서
제가 부담을 해야되었던 상황이라고 하시더군요 시즌권 한번 받기 이렇게 힘들 줄 처음 알았네요
일단 위 내용 중에 누락되었던 몇가지 추가로 적어보면...
* 시즌권 교부처 직통 번호는 왜 없고 다른 부서에 전화해서 연결을 해달라고 부탁을 해야 하냐고 했더니
자기 소관이 아니라 모르겠답니다. 직통 번호 알려 줄테니 핸폰에 저장하라고 합니다
-> 저는 직통 번호 저장하면 되겠는데 그럼 다른 고객들은요?
* 반송비 1600원을 왜 부담해야되냐고 언성 좀 높였더니 저희가 다시 보내드리면 되는 건데
고객님은 왜 화를 내냐고 합니다
-> 발송 전 주소 엉망으로 입력되어 있길래 미리 수정 요청 했는데 전혀 반영 안되었습니다.
애초에 욕먹을 짓을 하질 말아야 하는 데...ㅉㅉ
* 홈페이지 엉망이고 관리도 안되고 시즌권 정보 입력란 개선 좀 해달라고 했더니 자기 소관은 아닌데
전달을 하겠다고 해서 그럼 그 부서를 연결해달라 하니까 못 알려준다고 해서 그럼 어디서 물어봐야 하냐?
B사는 E사꺼니까 거기 전화하면 되냐고 했더니 그렇게 해보랍니다 그래서 본사E에 전화하니까 B사 영업 부장님에게
전화와서 저에게 죄송합니다 반영하겠습니다 그러더군요
-> B사에 문의해도 반영하겠다고만 하고 마니까 그냥 E사로 전화를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시즌권 교부처 직원이 너무 직무 태만이라서 징계를 요청한다고 했더니 인사팀장님이 부재 중이라
총무 팀장님에게 대신 전달하였고, 위의 영업 부장님에게 전화를 해서 조치 좀 취해달라 했더니
알았다고 하고선 오늘 하루종일 답이 없네요 내일 인사팀 총무팀 다시 전화 돌려야겠네요
--> 홈페이지에 새롭게 바뀐 B 리조트 어쩌고 하길래 1617은 시즌권을 구매해보았는데
시즌 시작하기도 전부터 짜증이 치밀어 오르게 하네요 강원권을 등진 죄인 것 같습니다.
아 한가지를 빼먹었네요
제가 언성 좀 높였더니 시즌권 교부처 직원이 듣기 싫어하는 건지 그냥 수화기를 내려놓은 건지
전화하다가 아무런 대답도 없고 해서 전화를 허무하게 끊고 다른 부서에 다시 전화 걸었네요
이야~ 고객과의 소통을 거부하는 B사 시즌권 교부처 클라스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