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생일 앞(대가리) 라고들 하죠?
제 생일이 원래 예를들면 84 12월말생인데 85 1월 1일로 늦게 신고해서 일부러 학교를 늦게 들어갔어요. 사회 나오면 앞같은거 없지않나요?
사회나와서 같은 나이에 졸업했다하여 86 3월생이 저보다 어린데 너너 소리 들을라니 기분이 무척이나 나쁩니다. 그래서 그건 좀 아닌거같다 이야기 했더니 같은 년에 졸업했고 동긴데 다 친구고 그런거지 라며. 회사 선배들은 족보정리 알아서 하라 하시고. 계속 안볼사이도 아니고 같은 연차에다 같은 년도에 학교 들어가고 나왔다고 지친구들은 다 85라며 제 이름부를때마다 기분나빠서 미쳐버리겠네요. 물론 저도 86앞인 학교 친구들 있어요. 근데 회사는 엄연히 다르지않나요? 전 84년생이지만 84한테 말 안놓습니다. 가끔 85앞들이 지가 언니오빠라고 그럴땐 나보다 생일 빠르냐고 유치하게 말하게 되더라고요.. 게다가 회사에 있는동기는 3월이면 앞도 아닌데. 계속 야자하는 소리를 들어야되는지? 좋게 생각하면 제 입장에선 1년을 더 번거니까ㅠ 근데 기분이 너무 나빠요. 저도 앞이지만 앞생일들 만나기도 싫더라고요. 나이가 좀 더 들어야 같이 늙어가는 처지니 나아지려는지 ㅠ.. 현재 기분이 너무나 나쁨. . 야자하려면 다시 학교로 돌아가든가 사회까지 나와서 이건 좀 아닌듯.. ㅠ 아침부터 급 짜증나서 푸념좀했어요 ㅠ
살아 오면서 지난 시절 왜 그런일로 화가 나고 스트래스를 받았었을까???
란 생각이 드는 기억이 지금 시점에서도 분명이 있을 겁니다
이또한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실거예요
사회생활하면서 그 사람의 취향에 따라 맞춰서 처신하시는 것이 좋을듯 사료 되며
상대방을 먼저 존중해 주시면 그 분들도 존중해 주실듯 하네요...
월욜부터 스트래스 그만!!
~~~~화이팅 하세요!!
아무일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