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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뭉클합니다...내 자식이 아직도 차디찬 바다속에서 생사를 모르는체 있다면...자식을 둔 부모라면
과연 잠이 올까요...??저는 미치지 않을까 모릅니다....참으로 세상 수구 꼴통들은 이걸 잊으라 합니다....
해상 교통사고일뿐...청와대는 재난 컨트롤 타워가 아니다....그럼 사고로 인한 대한민국 국민 300명이
수장된 사고는 아몰라 한마디면 끝난단 말입니까.....참으로 미개한 대한민국이지 말입니다.....ㅜㅜ
유족들 아직도 흐느끼고.....대학교 1학년들과 친구들인 현시점......대학교 1학년들이 나와서 잊지맙시다
영원히 기억할게 좋은세상에서 다시태어나라고 하는 말 한마디에 정말 가슴 뭉클하더군요....
20대 총선!!!수구 꼴통 새x리당이 패배했습니다....오늘 포털 싸이트엔 첫번째 임시 국회헤서
국정교과서 폐기 한다더군요....이제야 실타래 하나하나 풀어가는가 봅니다!!!
투표한 맛나는 정말 멋있는 기사더군요....우리 잊지 맙시다...기억합시다.....좋은세상 꼭 만들지 말입니다~
총선, 세월호 2주기 때문에 결혼기념일(4.13)이 지나가는 줄 도 몰랐네요.
아내도 같이 몰랐기에 별 후환은 없었습니다만.
원래 그렇게 공익적인 성격이 아니였는데, 아빠가 되니 세상 보는 눈이 바뀌었네요.
제 아이들 자는 모습을 보며, 2년 전 찬 바다에서 손톱이 뭉그러지도록 벽을 긁으며 엄마 아빠를 찾았을
그 아이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터질것 같았습니다. 일본영화 '링'에서 본 사다코의 뭉그러진 손톱, 살려고
우물벽을 기어오르려다 짓이겨진 손톱을 보며 느꼈던 슬픔과 공포를 다시 느꼈습니다.
정치혐오, 무관심. 다 개인취향으로 존중합니다만,
애들 건드는 것들은 이념, 진영 막론하고 '완전히' 조져 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부모가 되어 보세요.
아 이놈의 정치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