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어 입석한 사람들 스트레스 받아요..ㄷㄷ
한참 기차탈때 제가 입석이면 최대한 피해 안줄라고
경계칸이나 화장실이랑 다 다녀오고 실내 가운데서
서있었는데...
요즘은 실내칸 좌석자 피곤하게하네요 ㅠㅠ
일부러 맨뒤 잡아서 의자 쭉 제낄라는데
여성한분 쏘옥 들어가길래
"의자 눕힐꺼에요"
"네 괜찮아요"
"...? 아... 네"
하고 뒤로 끝까지 내리니까
좀만 올려달라고 툭툭...
"저 편히가려고 예약으로 이자리 잡은거에요."
"같이좀 편하게가면 안되요?"
헐 ㄷㄷ.. 상식이 없는자라는거 알고 승무원 지날때
아재한테 말해서 빼냈는데 이사람 입석티켓 확인하니
1시간전 열차티켓으로 걍 탄거 ㅋㅋㅋ
뭐라뭐라 하는데 시끄러워서
"죄송한데 객실 시끄러운데요"
결국 나가서 확인..
벌금은 아니겠지만 티켓한장 다시 끊어야 할지도?
입석이면 최소한 좌석 예매한 사람들한테
피해는 안줬으면 좋겠네요..ㅠㅠ
기타치고 출장중입니다 로 봤습니다 ㄷㄷ
기차를 타본적이 고등학교때 말곤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입석으로도 진상을 부리는군요....월요일부터 고생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