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눈팅만 하다가 소감하나 남기려고 합니다.
15/16시즌 오푸 했습니다. 유부보더로써 첫 시즌이라 강원권이 아니고 강기도인 강촌을 다녔는데 인파가 매우 적어 꽤나 만족스럽더군요 다만 보강제설을 좀 더 열심히 해줬으면... 딱 시즌권가격만큼만 제설해주는 것 같습니다. 2월 중순부터는 보강제설 한번도 안한다는... 그런면에서 대안으로 곰마을을 생각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네요(거주지는 부천)
시즌막보딩으로 일월화 하이원 원정 다녀왔는데 정말............................... 시즌권은 강원권 빅3로 끊어야 하나 싶더라구요 설질이 어마어마어마 했네요 생애첫 파우더 보딩 해봤습니다. ㅎㅎ
슬롭이 짧은 보드장을 다녀보니 뭔가 파크나 그트에 관심을 가져봐야 할것 같은데 데크 띄우는건 참 무섭네요 ㅠㅠㅠ 프로토콜쓰는데 데크 바꾸면 잘되려나 싶지만 고수는 장비탓을 하지 않기에... ㅋㅋㅋ
바인딩 풀고나니 이번 주말부터는 뭘해야하나 싶은게 막막하네요 다시 카메라 들쳐매고 사진이나 찍으러 다녀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