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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 2년전 어금니 한개를 금으로 덮어씌운게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그 치아가 약간씩 시린 느낌과, 건어물을 씹을때 이물감(?)이 느껴지기 약간 느껴지면서...
그쪽 방향으론 음식물 씹는게 피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기분상으로는 신경이 되살아난건가(?) 혹은 덮어씌워진 속의 치아가 썩고 있는건가 싶긴한데.
1. 이런 경우, 기존 덮어씌워진 부분을 살짝 열어서 신경치료후 다시 그 금을 붙혀주나요?
아니면, 걷어내고 다시 30여만원을 들여 다시 씌워야하나요?
2. 기존 금을 열었다 다시 붙혀주는 거라면, 처음 치료받은 치과로 꼭 가야하는건지 아니면 다른 치과 아무곳이나 가도 그렇게 해주는 건가요?
저도 얼마전에 같은 증상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치아 가운데를 구멍을 뚫어서 신경치료후에 아말감으로 메꾸었네요.
저의 경우는 친구가 하는 치과라 부담없이 믿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상이 있다면 빨리 치과를 가심이 좋습니다.
저도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버텄다가 발치해야할 정도로 상태가 나빠졌습니다.
이번에 친구가 최대한 제치를 살려보자하고 치료를 해주었지만,
치통은 무시하면 안될듯 하네요.
저는 크라운치료를 받은 치아가 씹을때 가끔씩 약간의 통증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쩌다 가끔 약간의 통증이라서 그냥 무시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렇게 몇개월이 지나고 작년 11월경 매우 통증이 심해져서 치과에 가서 진료 결과,
치아뿌리부분에 만성염증이 심해져서 이미 상태가 매우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원래 소견상으로는 발치를 하여야 하나 제치를 살리고자 최대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일단 치료를 하였으나 차후에도 혹 모르니 신경을 써야한다고 하더군요.
진료 치과의가 친구이니 저에게 과대치료를 할리는 없겠지요~
그리고, 크라운을 한 치아도 처음에 바로 치과에 갔으면 인레이로 치료가 가능 했을텐데,,
시간이 지나서 크라운치료를 한거랍니다. ㅡㅡ"
아무튼 님께서도 상태를 좀 지켜보시고 통증이 계속 되시면 주위에 믿을만한 치과에 함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