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어제 새벽까지 마감하느라 부득이하게 새벽 4시에 잠들고
10시에 일어나서 씻고 집밥먹고 12시 반쯤 출발했습죠
지금 전 문막휴게소입니다
도저히 속도를 못내겠어요... 브레이크가 안잡혀서...
(따블도 잡아보고 하는데 그냥 abs가 바로...)
문제는 음
돌아가기도 애매하고 가기도 애매한 거리라서 가도 오늘은 10시 폐장까지 한 두시간 타려나 싶네요 ㅋㅋㅋㅋ
내일 아침에 나와서 타고 다시 집에 가야겠다 생각하고 도착에 의미를 두고 가고 있습니다 허허...
가서 그냥 그 뭐더라 강원랜드나 가보고 오늘은 그냥 35평에서 넓게 휴양하러 왔다 생각하고 자야할까봐요 허허..,,
아무리 날ㅆ를 안봤다지만 영동 타는 순간부터 눈이 추적추적도 아니고펄펄 내린다니요!!! ㅠㅠ 이러면 곤지암을 갔어도 편하게 탔을... ㅠㅠ
그나저나 오늘은 다들 운전 조심하세요
미끄러지고 차돌고 여기저기 난리가 아니네용... 끼어들기들 자제하시구용 허허...
끼어들기 피하다 포터 미끄러지는거도 봤고... 끼어들다 그대로 갓길까지 가버린 차도 봤고.... (사실 제가 무서워서 그래요 안그래도 브레끼 안잡히는데... 끼어드시면 잘못하면 그대로 박아요...)
오늘안에 집에들어갈수는 있을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