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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현장에선 '이거 진짜 폭탄주네' 발언도 도마위에 올라]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송영길 인천시장이 아시안게임 대회기 인수 등을 위해 중국 광저우 출장길에 올라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송 시장은 비서실 직원을 동반해 이날 오전 1박2일 일정으로 아시안게임이 진행되고 있는 중국 광저우 방문길에 올랐다. 시 관계자는 "2014년 아시안게임 개최국 대표인만큼 아시안게임 대회기 인수는 물론 경기종목 조정 등의 협의를 위해 불가피한 출장"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민간인과 군인 희생자가 발생했고 주민들은 연평도를 도망치듯 빠져 나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해외 출장길에 나선 것은 시장으로서 부적절한 판단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현재 광저우에 머물고 있는 이연택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장과 정무부시장 등이 대회기를 넘겨받아도 충분하다는 점에서 송 시장이 무리를 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민들은 '아픔을 보듬어 주기는커녕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는 반응이다. 김모씨(39·중구 영종동)는 "전쟁터에서 살아나온 주민들이 찜질방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것을 보고서도 생활터전 회복 등 대책마련에는 신경 쓰지 않고 해외 출장을 강행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분개했다.
앞서 송 시장은 지난 23일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호국훈련에 자극받은 북이 우리 포진지를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인터넷포털과 인천시청 홈페이지에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송 시장은 연평도의 한 가게 앞에 폭격으로 인해 그을음을 뒤집어쓰고 있던 소주병을 들면서 "'어! 이거 진짜 폭탄주네'라는 말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여당이 비난을 퍼붓는 등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암요.. 벌써... ㄷㄷㄷㄷ
차기 개최지이고 뭐고 상관없이 까였을텐데...
안상수였다면...
다음 개최지로서 대회기 받으러 간 것은 전혀 깔 마음도 없고 까여서도 안된다고 생각하고요,
근데, 폭탄주 발언은 왜요..?
그 상황에 할 농담(?)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한나라당 사람들이 잘한거.. 여기서 칭찬하는 사람들 절대로 많지 않아요..
뭔 수를 쓰든지 까려고만 하죠..
그걸 인정하고 까면, 어이 없지나 않아요..
근데,
대부분..
이 사실을 인정도 안하고..
자기 생각이 꽤 논리적이라 생각한단 말이죠..
의견이 서로 다른 것은 좋습니다,
무작정 까는 것이 아니라, 비난하는 쪽은 아무래도
인천시 관할하에 있는 연평도가 북한에게 폭격을 맞아 민간인 포함 4명이 죽고,
분단 이후 최고 긴장 사태에 돌입한 이 때에,
시장이 그런 참혹한 현장에서 폭탄주니 뭐니 진중하지 못한 농담을 하고,
트위터에는 호국훈련에 자극받은 북한이 포진지를 공격했다고 글을 써서
논란을 일으키고,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한나라당 국회의원도 찾아가서 만나는 피난 주민들을
정작 시장은 찾아가 보지도 않았고,
피난 주민에 대한 사후 대책은 아직 마련된 것이 없는데,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 위원장과 인천 부시장이 모두 중국 광저우에 있는데도,
기어이 폐회식에 직접 가야 했을까.
그렇게 기어이 직접 갈 것이면 부시장이라도 인천에 남겨두는 것이 맞지 않았을까
생각하는 것이죠.
딱 한 가지 행동이 아주 잘못되었다고 보는 것이 아니고,
일련의 행동들이 조금씩의 아쉬운 점, 문제점을 동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깔일은 아니라고 본다 ....!!
비판 받을수는 있지만 비난 받을 일은 아니라고 본다 ....!!
다음 아시안게임이 인천이니 가는건 맞다만......
연평도 주민들 찜질방에서 생활해가며, 찜질방 주인이 무료로 주민들 받아가...손해액이 1억이라 카드만...
연평도 들어갈때도 돈 꼬박꼬박 받고...피난 한다고 정신 없었을 사람들한테...돈 안내면 연평도 못들어 간다고
카는게 어딨노...
정부나 인천시에서는 뭐하는지...피난민들을 이렇게 대우하는게 어디있나...
생활비나 물자는 대 줘야하는거 아닌가...맨날 세금만 올리면 뭐하노...
찜질방 세우잠 자는 우리나라 국민들은 어쩌란 말인지...
알바 소리 좀 그만합시다.. 에휴..
뭔 말만하면.. 알바.. 알바..
근데, 시장이 가면... 부시장이라도 남겨놔야 하는 거 아닌가..
시장 간건 안 깝니다.. 부시장까지 같이 간 건 조금..
맨날 와서..
웃기만 하고..
비난 몇 마디 그저 끄적이다 가는 사람 보이네...
왜 안오나 했다.. ㅎㅎ
머 정치색을 띄고.. 비난하려는 의도도 없고.. 정치란거.. 잘도 모르지만..
전쟁날까봐 튀었나? 라는 생각이 번뜩하고;;; 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