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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빙의 대유행으로 덕풋 스탠스가 아직도 유행이지요.
많은 보더들이 스탠스를 +15, -12 혹은 발레 하듯이
+15, -15 정도 까지 하는데, 립슬라이딩 같은 지빙 기술에는
유용하지만, 카빙시 뒷 무릅이 안따라와서 힐사이드 카빙에
아주 쥐약입니다. 토 턴할때는 무릅 굽히기가 쉬워서
다소 편할 수도 있겠지만, 지나친 덕풋은 당신의 실력향상에
큰 악영향을 줍니다. 특히 파이프에서 아주 취약하죠.
참고로 테리예 학슨은 +24,+9 이고 숀화이트는 파이프
탈땐 +21,+6 입니다. 성우에서 파이프 함께 타는 동생, 형님들
덕풋으로 백사이드 트렌지션에서 버벅데는거 제 조언으로
하루만에 립오버를 합니다.
100 % 지빙이나 100% 스위치 라이딩에 심취 할분이 아니시라면,
레귤러 스탠스로 돌아오세요. 한번에 다시 돌아오기 힘드시면
일단 뒷발 각도를 -6 도 정도로 맞춰보면서 적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