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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식 있네요.... 무주에서 야간타고 마무리 하려고 했는데....무리해서 웰리나 휘팍으로 가야하나.....
@_@ 상황봐서 강원도로 한번 가볼까용?
자기들이 자초한 일이죠 손님 다 내쫓고 흑자를 냈으면 투자를 해야지 투자는 개뿔 리프트에 기름칠 한번도 안하고 삼십년 묵은 리프트 그대로 돌리고들 있으면서 벼락맞았다고 중얼거리고 있습니다. ㅋㅋㅋ
리조트 내부는 한솔동 3층에서 묵었는데 창문이 한쪽이 닫히면 한쪽이 살짝 열리는 말 그대로 진풍경, 욕실 천장에서는 물이 비오듯 떨어지구요 ㅋㅋㅋ
정말 오지게 절약합니다. 부영, 그러고도 적자가 났다면 그냥 은행에다 돈 넣어두고 이자나 받지 뭐하려고 스키장 인수해서 적자내고 그룹 이미지 스스로 망치고 있는지 이해가 전혀 불가인 놈들이네요...
대한전선도 마뜩찮았지만 사실 대한전선 오너 일가들은 무주를 사랑했다고 하네요...슬로프도 다 돌리고...
그런데 부영 이놈들은 정말 부아가 치밀 정도로 투자도 안 하고 넋놓고 방관하고 있죠..
무주는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가끔씩 너무 아름다운 광경에 저절로 관광모드가 되기도 하는데 특히
건물 지어진 형태는 산과 계곡의 전경을 해치지 않고 조화롭게 유럽식의 건물들로 지어놨죠...
티롤호텔만 해도 독일 티롤에서 직접 공수해 온 나무로까지 지었다 할 정도로 정성스러웠고 그만큼 아름답습니다.
그런 아름다운 건물들을 지었을 때는 초기 무주리조트 모회사였던 쌍방울이 이렇게 관리 안하고 허술하게 천정에 빵꾸날 정도까지 리모델링 안하라고 지은 건 아니잖아요?
그 뒤 무주를 맡은 회사는 무주에서 뽑아먹을 궁리만 하지 뭐 하나 제대로 투자도 안하면서 날마다 적자타령은...
곤도라 타려고 줄 서 있는 엄청난 등산객들 보셨나요? 그 사람들 한사람당 최소 삼만원씩은 무주에 뿌리고 갑니다.
게다가 주말마다 줄이 박터지는 슬로프는 어떻구요...
그런데 어떻게 적자가 날 수 있길래 적자 타령하는지는 당췌 알 수가 없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