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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오징어가 많이 보입니다.
뭐 저도 오징어가 아니라고 말 못하겠지만 말이죠..ㅎㅎㅎ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슬림핏 때문에 조금만 휘청거려도 오징어처럼 보이는것 같습니다.ㅎㅎ
과거 루즈핏이 유행했을 때만해도 90년대 힙합바지는 쫄바지라 생각될 만큼 엄청 크게 크게들 입었죠.
즉 웬만큼 잘못 타도 움직임이 보드복 속에 묻혀 티가 별로 안 났습니다.
오징어 처럼 타도 오징어 같지 않았다 그래야하나...ㅋㅋ
한번은 리프트에서 내려다보니 540도 돌리고 백사이드 360도 돌리고 뭘 하긴 하는것 같은데
라이딩을 안 파서 그런지 착지도 그렇고 턴도 그렇고 심하게 오징어 같은 사람이 심하게 눈에 뛰더군요
팔다리가 흐늘흐늘 뭔가 막 까불까불 거려서 진짜 왜저러나 싶은....ㅎㅎ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슬림핏 스타일 보드복이 유행하면서 오징어 자세가 늘어난것 같고
이유는 움직임이 잘 들어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ㅎㅎ
오징어 되기 싫어서라도 슬림핏은 피해야겠네요.
슬림핏 안 좋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