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아직 실시해보지는 않고 생각만 한 것으로 이번 주말에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이미 해 보신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저는 플로우 바인딩을 2시즌 사용하면서 불편함도 나름 있었습니다. 계속 조절하기가 좀 힘들더군요
보드가방에 넣으려면 덮개를 풀어야 하고, 비록 화이트로 스트랩에 표시하였음에도 왜 들이밀 때마다 다른건지...
이것 외에도 전 레귤러라 왼쪽 묶고 스케이팅을 하는데 제가 좀 빡빡하게 플로우를 쓰는 편이라 발이 조여 오기도 하는데..
조절하기가 수월치 않고...
그래도 엉덩이 대고 (몇몇 분들 아래에 엉덩이 안 대고 바인딩 묶기를 소개하기도 하지만...) 바인딩 묶기는 또 너무 싫고...
그래서...
오! 왼쪽은 딸깍딸깍 조이는 바인딩으로 하고, 오른쪽은 플로우 바인딩으로 하면 해결되겠다! 싶더라고요...
이럴려면 바인딩이 두개가 필요한 부담이 생기나...
잘만하면 요 생각에 동의하는 구피 보더를 만나면 되겠더라고요
혹시 해보신 분 계시면 공유 좀 부탁드리고요...
저도 나름의 사용기를 한 번 올려보겠습니다.
즐거운 안전보딩 되세요~
저두 2시즌째 사용 하고 있는데여..
너무 꽉조이면 발전체가 너무 아푸고 ..조금 느슨하게 하자니 헐렁한거 같구..
셋팅 잘 하시는 분 한테 배워도 ~영 불편하고..
이거원~ 가방의 넣을때 셋팅 그나마 마쳐논거 풀러서 넣어야 하고..(정말 동감)
올해는 꼭 바꿔 야지 하면서 남들 하는거 보고 있짜니..불편 할꺼 같고..
익숙해 지면 내려가면서 채우고..(스키어랑 같이 타도 같이 내려갈수 있는)
참 좋은 점도 있지만 않좋은 점도 있네여..
갑짜기 글쓰다가 생각 난건데..바인딩 빨래판의 숫자를 새겨 주심이 어떠실런지요~제작 하실때
이거 정말 좋을듯~~~
너무 공감되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글 남기네여..
그리구 정말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