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아직 실시해보지는 않고 생각만 한 것으로 이번 주말에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이미 해 보신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저는 플로우 바인딩을 2시즌 사용하면서 불편함도 나름 있었습니다. 계속 조절하기가 좀 힘들더군요

보드가방에 넣으려면 덮개를 풀어야 하고, 비록 화이트로 스트랩에 표시하였음에도 왜 들이밀 때마다 다른건지...

이것 외에도 전 레귤러라 왼쪽 묶고 스케이팅을 하는데 제가 좀 빡빡하게 플로우를 쓰는 편이라 발이 조여 오기도 하는데..

조절하기가 수월치 않고...

그래도 엉덩이 대고 (몇몇 분들 아래에 엉덩이 안 대고 바인딩 묶기를 소개하기도 하지만...) 바인딩 묶기는 또 너무 싫고...

그래서...

오! 왼쪽은 딸깍딸깍 조이는 바인딩으로 하고, 오른쪽은 플로우 바인딩으로 하면 해결되겠다! 싶더라고요...

이럴려면 바인딩이 두개가 필요한 부담이 생기나...

잘만하면 요 생각에 동의하는 구피 보더를 만나면 되겠더라고요



혹시 해보신 분 계시면 공유 좀 부탁드리고요...

저도 나름의 사용기를 한 번 올려보겠습니다.

즐거운 안전보딩 되세요~
엮인글 :

눈물사랑

2008.01.11 15:10:20
*.15.6.220

와우~100 공감이네여

저두 2시즌째 사용 하고 있는데여..

너무 꽉조이면 발전체가 너무 아푸고 ..조금 느슨하게 하자니 헐렁한거 같구..

셋팅 잘 하시는 분 한테 배워도 ~영 불편하고..

이거원~ 가방의 넣을때 셋팅 그나마 마쳐논거 풀러서 넣어야 하고..(정말 동감)

올해는 꼭 바꿔 야지 하면서 남들 하는거 보고 있짜니..불편 할꺼 같고..

익숙해 지면 내려가면서 채우고..(스키어랑 같이 타도 같이 내려갈수 있는)
참 좋은 점도 있지만 않좋은 점도 있네여..

갑짜기 글쓰다가 생각 난건데..바인딩 빨래판의 숫자를 새겨 주심이 어떠실런지요~제작 하실때
이거 정말 좋을듯~~~

너무 공감되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글 남기네여..

그리구 정말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Zoo

2008.01.11 15:38:55
*.143.6.167

걸리는 빨래판 이빨만 빼고 나머지는 갈아버리면..^^;;
저도 3시즌 써봤지만....첫시즌은 좀 삽질했구요...
그담부터는 나름 잘써는데요....
이제 알파인으루 넘어와서....스텝인 짱~~~ㅋㅋㅋ

리얼뛰케

2008.01.11 15:43:57
*.51.88.28

세팅 마치고 빨래판 눈금에 네임펜 같은 걸루 표시해 놓고 풀러놔도 항상 눈금기준으로 맞춰 사용합니다.

이드

2008.01.11 15:53:02
*.244.59.139

어~~난 가방에 그냥 들어가던데요...세팅 다시 안해도 조아여^^ 잘 넣어보삼...

Gizmo

2008.01.11 15:58:25
*.248.234.22

아~ 그런 불편함이....

사려구 했는데 다시 고민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검은별

2008.01.11 16:06:49
*.188.94.7

저도 플로우 씁니다.. 착용감은 굿입니다. 빠르고 편하구요 단지 하이백을 접을려면 스트랩을 풀어야 하는 불편함이.. 근데 전 그냥 풀지않고 접어요.. 귀찮아서 스키장 보관소에 맨위에 놓구요..

할로윈

2008.01.11 16:16:18
*.244.146.175

저도 첫시즌에는 약간 헤멧지만 이제 적응이 되서 셋팅하고 헤체하는데 1분이면 끝

D.K

2008.01.11 16:22:49
*.237.17.120

4시즌째 플로우 사용중 입니다. 보드백에 넣을려면 덮개 빼야 해서 웬만하면 그냥 차에 싣고 다닙니다.

가끔씩 부피 줄일려고 덮개 빼고 가방에 넣고 갈때가 생기는데 그때는 셋팅할 생각만 해도 미치죠..ㅎㅎㅎ

내꺼랑 와이프꺼랑 가끔은 친구넘꺼까지 3개 셋팅하면 타기도 전에 체력 방전된다는..ㅡㅡ;;;;;;

할로윈

2008.01.11 16:47:16
*.244.146.175

그냥 갈려니 아쉬워서...
제가 편하게 셋팅을 할수 있는 이유는
하이백 각도를 제 몸에 맞게 조정해 놨기 때문입니다.
하이백 각도만 적절하다면 바인딩에 부츠넣고 나머지는 그냥 눌러줘서 빨래판 몇칸인지 따질필요없어요.

역쉬..

2008.01.11 17:39:57
*.226.40.24

신치네요... 플로우가 그런 줄 몰랐네요.

원천기술을 갖고있는 신치보다 못하다는 결론인거죠? ㅋㅋ

샤이니썬

2008.01.11 19:08:15
*.58.68.75

보드백에 다 잘 들어가던데요. 조금 뽈록 나와서 그렇지. 세팅 몇번만 쓰심 뚝딱뚝닥 합니당~

세팅

2008.01.11 19:40:54
*.252.192.173

하이백안접고 그냥넣으면 완전 타이트하게 뽈록튀어나오더라구요....보드백터질거같이.....;;;;

그런것만빼면 정말 좋은 바인딩인데......셔틀에 넣을때 불안해요.....제 보드위에 놔서 하이백쪽 부러질까봐;;;

전 하이백안접고맨날 갖구다녀서..ㅜㅜ

지나가다

2008.01.11 23:28:28
*.178.146.154

NXT씨리즈 사용하고 있습니다. 발등쪽 스트렙만 풀어버리면 하이백이 힐컵 안으로 들어갑니다. 집어넣고 스트렙 주욱 밀어넣으면
일반 스트렙 바인딩보다 확실하게 결속되는데요. 움직이지도 않고 부피도 푹 줄어버리는데요. 바인딩 결속은 스트렙에 화이트로 표시해서
재결합 하는데 일분이면 OK입니다. 플로우가 좋은게 대충 발이 들어갈 정도만 되도 확실하게 잡아준다는데 있죠.
실제 움직여보면 발 꿈쩍도 않합니다. 조여주는 느낌이 없어 심적 불안감 때문에 그렇지 조금 사용하다보면 정말 편해요. 제가 생각할때
최대 단점은 앉아서 바인딩 결속이 힘들다는 것! 이 한가지 입니다. ㅋㅋ

므너

2008.01.13 04:11:19
*.233.240.38

발이 안들어 갈때 팁 하나:

하이백 아랫 부분과 부츠힐 부분에에 기름 바르면

쉽게 발 넣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아주 추운날 유용합니다.

튼튼맘

2008.01.13 14:31:41
*.143.144.254

남들 앉아서 쉬면서 바인딩 묶을때 서서 쉬지도 못하는 단점이있져 ^^
앉아서 바인딩 채우기가 더힘들어여 ㅠ.ㅠ

콘디

2008.01.16 22:39:56
*.177.64.92

음.. 읽어 보니 참 기발한 생각이군요... 그런데 그런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구피보더 만나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난다김

2008.01.17 20:36:33
*.136.132.196

전~ 앞으로도 쭈~ 욱 플로우만 쓸겁니다.

불편한것 하나~ 없어요

가방에 안들어 간다는 분 기회되면 저렴하게 큰 가방 나온것 없나 살펴 보세요

저는 제가방에도 쏙 들어가고 ... 신을때 벗을때.. 그리고 라이딩 모두~ 만족합니다. ^^

헝글박코치

2008.01.18 03:00:39
*.143.8.106

다 좋은데 하이벡이 부츠뒤쪽에 닿질 않는것이 조금 안타까울뿐입니다. 살로몬 부츠랑은 잘맞았는데
이상하게 버튼부츠와는 좀 안맞더라고요
그래도 전 2시즌동안 편리하게 사용했네요

지금은없지만, 다시 써보고 싶어요 ㅠㅠ

ROXY

2008.01.18 17:31:07
*.61.97.96

ㅎㅎ 좋은방법이네여 ㅋ

phoenix

2008.01.19 10:17:46
*.46.132.2

박코치님.. 하이백 각도 조절하면 잘 맞추실 수있어요..
저도 숀부츠 신는 데요..
부츠와 하이백 사이가 뜨는 것 같아서.
다이얼 돌려서 맞춰었더니.. 지금은 딱이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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