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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및 포토타임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헐벗은 곰이 라이딩을 시작합니다
어흥~!!
안개속에서 나타난 곰 한마리와 이를 쫒는 사냥꾼들
본인의 장기인 "땅짚고 보드타기"(트라이포트)를 시전하며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는 탈출한 곰
불쌍한 데크 코끝이 얼마나 아플꼬ㅠㅠ
다시 안개속으로 유유히 사라지는 곰구이님과
잡으러 쫒아가는 사냥꾼 무리들
보드 벗으면 한없이 느려터진 곰은 결국 베이스에서 잡히게되고
마음껏 다구리를 당한 뒤
(네분이서 박자맞춰가며 발길질~ㅋㅋ)
찟긴 난닝구와 눈범벅 만신창이가 된 베어그릴스님
그래도 싸라있눼!
마지막은 단체샷으로 마무으~리!
곰에게 다시 털가죽이 허용되며 이벤트 끝~ 어흥!!
눈과 날씨가 많이 아쉬운 이벤트였네요 (후진 사진은 날씨탓으로~ㅋㅋ)
사진 원본 필요하거나 지워주길 원하는 사진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진행요원 갤러리 팬클럽 필르머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내려가다 저에게 받히신 꽃보더분 죄송합니다. 많이 안다치셨다니 다행이네요.
무엇보다도 감기몸살에도 약속을 지키며 큰 웃음을 주신 베어그릴스님 감사합니다.
룡푱에서 한우와함께 기다리겠습니다^^
마지막사진은 앞인지 뒤인지 배인지 궁뎅인지 한침 봤네요 ㅋㅋㅋㅋ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