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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대라고 하던데요
그거 없이 타는 분들도 있던데요
어떤 용도인가요? 혹시 크로스할때 도움닫기 등의 용도라면 궂이 한국 슬로프에서는 필요없는게 아닌가 해서요
락커룸에 가는 길에 앞에가던 스키어놈이 폴대 쥔 손을 휘휘 저으면서 갑니다
방심하면 고추맞겠네요
1. 균형 잡기 위한 겁니다. 줄타기에서 양팔 벌리는 것처럼.... 양팔의 연장선 역할을 합니다.
2. 리듬을 잡기 위한 겁니다. 폴 체킹하면서 리듬감을 잡는 거죠.
3. 평지에서 스키를 나가게 하는 도구로도 쓰죠.. 잘하는 사람들은 폴 없어도 스케이팅으로 가면 되지만....
4. 리프트 안전바 올릴 때에도 가끔 씁니다.
5. 눈 위에 세워놓고, 장갑 꽂아놓을 때도 씁니다. 사진 찍으려고 장갑 벗으면 놓을 데가 없어서 이렇게도 씁니다.
6. 예의와 배려심이 있는지 구분하는 데에도 쓰이는군요. 글쓰신 분은 그걸 확인하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