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이라기 보다는 제가 스티커 만들때 사용하는 방법 입니다.
얼마전 스티커에 대한 문답이 있어 보던중 갑자기 생각해 만든
급조 입니다..허접하더라도...그냥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준비물 : 카터칼, 시트지, 투명시트지, 도안
먼저 제가 준비한 준비물 입니다~
1번 시트지 (군대때..쓰던 빛반사(?)시트지입니다. 야간훈련때 차량사고를 위하여 워커에 붙였더래쬬 제대하면서 쪼끔...가지고 와씀돠 ㅋ)
2번 도안 제 닉과 예전 여친의 닉을 도안으로 했더래쬬..
이상 준비끝~~
이제 시작 해볼까요~~
먼저 준비한 시트지 위에 도안을 풀을 이용해 살짝 붙입니다..
너무 많이 풀칠을 하게되면 나중에 종이를 때낼때 힘듭니다..
(아래로 내려가다 보면 풀칠을 너무 많이 해서 안 떨어지는 부분이 보이실꺼에요..
맨 나중에 떼 내긴 햇는데 힘들었습니다..ㅠ)
도안 주위에 빈공간을 먼저 컷팅 하였고요~
명품 이란 단어만 일단 컷팅 해보았습니다..
글씨라서 커팅하다 보니까 명과 품 에서 떨어진 두부분(며 ㅇ ,ㅍ 움) 이 움직이더군요..
컷팅 완료~~
컷팅을 하면서 풀로 붙였던 도안을 떼는 작업을 하였는데
풀을 너무 마니 발랐던지..안 떨어진 부분이 있네요..
완료를 한다음에 투명 시트지를 덮어야 했으나..회사에서 짬짬히 급조한 바람에
그냥 테이프를 발라 두었습니다.
얼마전에 투명 시트지가 왜 필요한지 물어 본 분이 계시더라구용~
일반적으로 큼직하거나 저처럼 글자체가 아니고 한몸뚱이로 되있다면
컷팅후 그냥 데크나 하이바 등에 바로 붙이셔도 무관하고요
쫌더 이쁘게 붙이거나 붙이기 힘든 도안...등을 제작 하였을때
투명 시트지는 필수 더라고요..
(글로는 설명이 힘드네요..직접 경험해보지 않는 이상 저또한 알수가 없었습니다..ㅋㅋ)
완성후 도색실패허접한 캐픽스에 붙여 주었습니다..
요거는 작년에 만들었던거고요..
(네톤의 광분이~ 제 트레이드 마크 입니다 ㅋㅋ)
제 애마 궁디에 붙여준 야심작입니다 ㅡ,.-v
이상 허접한 스티커 만들기 여씀돠..
보기 힘드셨을텐데 끄까지 읽어주신분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표현을 ㅋㅋ
제발 하루빨리 아무곳이나 개장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네요..ㅠ
도안이 단순하면 상관없는데 도안이 복잡한(해골모양이나 그래피티등)것은 저렇게 커팅하면 시트지가 힘을
못받아서 삑살이 좀 나던데요^^ 복잡한 도안할때는 저렇게 커팅하지 않고 파면 더 쉬울겁니다^^
(tip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