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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이야기를 할때는 딱 두가지가 있습니다.
1. 급여를 올려야 할때...
2. 진짜 퇴사를 할때..
이 두가지 아니면 이야기 하면 않됩니다. 님께서 퇴사 이야기를 미리 해놓게 되면 처음에는 "왜그러냐..." "좀 잘해보자"등등 이야기를 하고는 님의 차선책을 마련해놓습니다. 나중에 정말 퇴사를 하게될경우 "그래 잘가"라고 할겁니다. 대표의 마인드가 그런분이면 바뀌지 않습니다.
정말 퇴사의사가 있으시면 다른 직장 미리 출근날짜까지 잡아 놓으시고 퇴사 이야기를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절대로 미리 이야기하시면 않됩니다. 잊지 마세요. 대표의 마인드를 님께서 바꾸실수는 없습니다. 그런것으로 바뀔분이라면 벌써 바뀌었을겁니다. 직원이 그만둔다면 대표는 먼저 님의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 앞으로 회사를 어떻게 운영할지 부터 머리를 굴리기 시작합니다. 즉, 재 나가면 어떤애 한테 저 일을 시키지 등등.......
퇴사얘기는.... 회사에 남으라고 사직서를 찢어버려도 굳은 마음으로 퇴사를 맘먹었을때만...
저도 퇴사를 여러번 회사측에 얘기했었고 붙잡혀줬었고 그러다 결국 진짜 퇴사를 하게됬지만
나 혼자만의 퇴사로는 바꿀 수 있는게 없어요 .. 저는 퇴사할때즘 같은 이유로써의 퇴사자들이
많아서 ( 트러블메이커 직원을 정리하지 않음에 따른 업무마비, 부서내 분위기 위화감 조성)
같은 이유로 사직서를 올린 제가 퇴사하기전 정리해고 되긴했는데... 회사측에선 남으라 했지만
나왔습니다 저또한 퇴사 운운하면서 아무리 조용하게 한들 인수인계 시작하며 사무실 분위기
흐뜨려놓은게 사실이었으니까요 책임은 져야죠 안그러면 내모습만 우습게 되는게 사회생활이더라구요
여튼, 진짜 다른 회사로 이직하실 생각아니면 그런말 꺼내는게 날 중요한 사람으로써 어필하는게 아니라
실없는 사람이 될수 있으니 잘 생각해보심이 좋을것같아요
때려치고 신나게 노니까 신나게 다시 일하고 싶어지더라구요 열심히 일하셨으면
자체방학을 가지심도 좋다고 봅니다 ㅎㅎㅎ
갈곳 있거나 금전적으로 쪼이지 않는다면 지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