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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것 저것 구매해 보고 난뒤 장비 구매요령
개인적 소양(자금)에 따라 의견은 갈릴수 있습니다
모든물품 닥치고 이월
(일부 엄청난 업데이트가 이뤄진 제품 제외)
그래픽 약간 바꿔놓고 이월에 비해 돈은 10만원씩비쌈...
가성비가 현저하게 떨어짐
게다가 보드 물품은 감가가 심한 품목이기때문에.. 왠지 손해보는 기분...
그리고 요즘은 신품급 이월 중고도 많아서 잘찾으면 득템 가능합니다
1 데크
닥치고 중고
어짜피 한시즌이면 여기 저기 걸리고 긁히고 감자 밟고 반쯤 걸레가 됨...
새데크 사봐야 열심히 5번만 타면 락카에서 끌고 나와서 바닥에 던지는 자신을 보게 됨
(티타날을 타보진 못했지만 기대수명이 짧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이부분은 고려하시고...)
2바인딩
이것도 하자 없는 중고
특히나 바지속으로 바인딩을 넣어 채우시는 분들이라면 이게 새건지 중곤지 비싼건지 싼건지 티도잘안남 ㅋ
3부츠 이건 새거 사세요
어느정도 솜이 죽어 자신의 발에 맞아떨어지는 부츠가 만들어지기도 하니까요
단 부츠부분에서는 절때 비싼부츠가 좋은 부츠가 아닙니다
남들 다 좋다고 하는 이온부츠때문에
스키장 갈때마다 부츠 바꾸고 싶다... 발아프다... 입에 달고 삽니다
신어보고 발편한 부츠가 장댕입니다
첫 장비 세트는 올라운드 중간급으로 (신품이던 중고던..)에이전트나 오피셜 앤섬급
왜냐하면 보통 장비병이 들고 더 고급의 장비를 가게 되는데
이때 해머나 라이딩 성형이 강한 물건또는 트릭성형이 강한 물건을 사게 되는데
중간급이면 팔기도 편하고
처분하지 않고 다른스타일로 타보고 싶은때 꺼내쓰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신품급 중고를 선호하는 편입니다만...
돈있으면 최고급 신품으로 ㄱㄱ
저도 첨엔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적당히 하드하고 보드의 기본 본질인 정캠을 추천하곤 했었는데요. 생각해보니까 장비값보다 더 소중한게 우리네 인생 마일리지이고 냉정하게 떠나가는 짧디짧은 겨울시즌이더라고요. 두시즌에 이룰꺼 한시즌에 완성하고... 열흘만에 마스터할꺼 몇일이라도 줄일수있고 더빨리 중수반열에 오를수만 있다면 전 이미 그 장비는 자기몸값이상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장비들은 향후 하드한 정캠 라운드덱이든 해머든 건너가도라도 두고두고 소장하면서 펀라용으로 사용할때 톡톡히 제몫을 다하죠 ^^
가끔가다 기본기를 더 연습하셔야할 초보분들이 중복투자방지나 선간지 후실력을 선택해 감당하기 어려운 하드한 덱이나 해머로 가셔서 고생하시는거보면... 장비가 아깝다는 생각보다는 그분이 보드장에서 소모해야할 체력과 소모되는 마일리지가 더 안타까울뿐입니다.
그래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