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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 말도 많도 탈도 많은 매트릭스 바인딩을 씁니다.
기능 그딴거 필요 없고, 결혼할때쯤 와이프랑 그냥 오로지 그래픽이랑 디자인만 보고 커플 장비를 맞췄는데요.
매트릭스 바인딩을 1년차때 써보고
'진짜 바인딩 그지같네... 아오... 다시는 안쓴다. 내년에 바꿔야지.'
이런 생각을 했는데... 뭐 그뒤는 다들 예상하시다시피.... 유부남이 무슨 장비를 바꾸겠습니까....
그런데 저번에 바인딩 라쳇이 안잠겨서 이게 드디어 고장났구나 앗싸 바꿔야지.....
이러다가 자세히보니 나사하나 조이니깐 다시 잘 되네요...
이거 도대체 왜 일케 튼튼하죠.... 왜 내것만 고장이 안나는거지???????
지금 4년이나 썼는데 왜 고장이 안나는걸까요..... ㅠㅠ
데크도 엣지한번 안끊어지네요..... 부츠도 그렇고....
원래 결혼하면 이렇게 장비가 고장이 안나는겁니까???
유부의 저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