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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이번시즌 3번째 출격을 하고왔습니다.
이번 시즌 하이백의 각도를 낮춰서 힐턴시에
데크를 조금더 세워볼 요령으로 조정을 했지만... 역시 반 강제적인 기마자세? bbp?처럼 되다보니
허벅지가 빠르게 힘이 빠지더군요.
덕분에 허벅지가 버티지 못해서 넘어지기도 많이 넘어지고 ㅜ.ㅠ 온몸이 쑤셔죽겠습니다.
제가 레귤러로 바인딩 -15 / 6~15 덕으로 타고있는데요...
타다보면 왼발 앞발에 체중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 때문인지 어쩐지 노즈가 눈에 박혀서 구르기도 하고요...
의도적으로 오른발에 중심을 두고 타보려 하지만..
힐턴에선 그럭저럭 무게가 뒤로 가는데 역시 토턴에선 왼발에 무게가 실리고
힐턴에선 제가 아직 서툴러서 인지 엣지가 잘 박히지 못하고 턴이 터지기만하네요..
고관절을 구부려서 프레스를 주라곤 하지만 잘 안되는 관계로 무릎을 굽히게되고
상체를 수그리게만 되네요..
먼가 연습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바인딩 각도 조정으로 조금더 편히 탈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