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부상때매 시즌아웃이라고 위로 많이 받았는데
지금 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ㅋㅋ
그저께 무릎인대 봉합수술하고 침대에 누워있네요
옆 침대 아저씨 코 너무 골아...
시즌권 아까워서 어제 헝글장터에 글 올리고
병원 원무과에서 신분증 복사도 하고 봉투도 얻고~
퀵으로 바로 보내드렸더니 오늘 바로 양수하셨더라고요
교부처에 제 이름 조회하니 안나온다고.. ㅠㅠ
아쉽지만 저는 다른 분들 타는 모습만 지켜봐야겠습니드..
퇴원하고 집에가면 쓸쓸하게 기대어져 있는 데크와 부츠들..
정리 해야겠네요 ㅠㅠ 그것도 팔아버릴까..ㅠㅠ
저 개인적이론 괄목할만한 실력 향상을 이뤄서
꽤나 보람찬 시즌중이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ㅋㅋ
눈팅 열심히 할게용~! 다들 안라하시길!!
저는 텅장에서 벗어나 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