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5도는 기본으로 찍을듯해서 계속 고민고민했읍니다..
가면 얼어죽겠지? 추우니까 집에서 쉬어야지!
아니야. 벌써 1월 말이고 곧 겨울은 끝나고말꺼야ㅠㅠ..
계속 고민고민하다가 4시57분에 셔틀을 예약했읍니다...
집에 와서 내일 뭘입어야될까 한참 고민하다가..
히트택,긴팔,톨티,기모후드티 네개 껴입으니 자켓 지퍼가 안잠겨서..-_-;;;;;;;;
조용히 남동생방으로 들어가 장롱문을 열어 보드복을 꺼냅니다.
남동생은 183에 슬림하고 전 170에 뚱뚱해서
남동생 미디움사이즈 자켓이 딱 저한테 맞아요..
팔부분이 길어서 손이 안나오는거 빼고....ㅋㅋㅋㅋㅋㅋ
덩치가 산만해도 완전 껴입고 무장하고 가려구요!
특히 낮에는 바람도 엄청 분다니까 다들 꽁꽁싸매고 출동하세요!
영하 10도에서 보드타는거 괜춘하겠죠뭐........아마....그냥....
죽진않겠죠..뭐...그렇겠죠....!!
내일 달리시는 분들 모두 다치지않고 별탈없으시길 바랄게요!
살살 달리십쇼-_-♡
꺄~~~~~
내일은 패딩을 입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