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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밤중에 집안 물건 정리하다가 그 형과 관계되었던게 나오길래 급 생각이... ㅋ
제 과선배중에 전설의 사기꾼이 한분 계십니다. 저랑 같이 자취도 1년했었고(자꾸 자취방에 여자들 데려와서 옮겼음) 사회 나와서도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형인데 그형은 늘상 꿈은 크게 가져야 된다고 하면서 언젠가 사기 한방 크게 치고 뜰거라고 늘 입에 달고 살던 형이 있었는데 진짜 대차게 사기를 쳤더군요. 정확치는 않지만 한 3-400억정도 되는거 같아요. 당시에 뉴스에도 계속 나오고 회사 3개가 완전 작살 난거 같드라구요. 당시에 제가 한국에 없었을때라 나중에 형 친구들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사기치고 멕시코로 도망가서 돈으로 멕시코 시민이 된후에 미국으로 이민갔다고 하드라구요. 멕시코계 미국인이 된거죠. 지금은 그돈 불려서 더 큰 부자가 되었다고 하는데 요즘 들리는 소문으로는 또 다른대로 옮긴거 같드라구요....... 참나........ 왜 그렇게 살고 있는건지....... 언젠가 한국 들어와서 죄값을 받을텐데 나라가 후진국이래서 죄값이나 제대로 물을지 의문이네요. ㅎ
그런 거 국제수사공조로 잡히지 않는 모양이네요
이래저래 원칙대로 사는 사람만 등쳐먹히는 세상..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