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보드를 어떻게 타는지 하나하나 알려주고 그걸해내면서 자신들의 입에서 '보드 진짜 재밌다!' 라는 말이 나올때 가르쳐주는입장에서 너무너무 뿌듯한것 같아요~
오늘은 오크밸리에 친여동생을 데려갔는데 토엣지로 내려오는게 무서워서 시도도안하던 애를 무사히 토엣지로 슬로프 반을내려오게 알려주면서 보드 재밌다고 그러는데 왜이렇게 마음이 흐뭇한지 모르겠네욬ㅋㅋ 기세를 몰아서 비기너턴까지 (딱1번이지만) 성공 시키고나니 자기가알아서 또가자고하네요 ㅋㅋㅋ 스스로 동기부여되서 또 보드가 재밌어지네요!!
이만 줄이고 저는 이제 자러가야겠습니다. 허벅지가 불타버릴것 같네요~ 다들 안보하세요~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