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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당시
나 : 정신없음
상대방 : 제가 뒤에서 박았으니 제가 100% 책임 지겠습니다.
사고 후
나 : 통증이 계속 되요
상대방 : 보험처리 해 드릴께요. 스키장에서의 100%란건 없습니다. 님도 저한테 부딪혔으니 과실 따집시다.
그후
사고 접수함.
상대방 보험회사 전화옴.
그런데
담당직원왈 : 보험청구부분에 대한 개인정보 동의 및 병원 초진 기록지 , 병원 진료비 등에 대한 접수를 팩스로만 받는다.
나 : 내가 직접 내방해서 설명 듣고 작성하겠다
담당직원왈 : 직접 내방하면 창구에 접수하는 직원은 내용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응대할 수가 없다.
필요한 안내문을 우편이나 팩스로 보내겠다. 궁금한거 있으면 담당직원인 나한테만 전화해라.
나 : 알겠다. 그러면 필요한 안내문 우편으로 받고, 개인정보 동의서 및 병원 기록지는 보험회사에 내방해서 내겠다.
담당직원왈 : 오지마세요. 아까도 말했듯이 직접 내방하면 창구에 접수하는 직원은 내용을 전혀 모르고, 접수도 안 해준다.
담당자인 나한테만 전화해라. 그리고 팩스로 서류는 보내라.
머지.........폰팅인가........................
머지................................내가 가면 부끄러워서 얼굴을 보여주기 싫어서 그런가............
상대방 보험사에 접수하면 원래 그런건가요?
저는 레저보험으로 처리될땐 담당자가 2번?정도 방문해서 서류 작성한거 받아갔고 그 다음에 진료기록지, 영수증은 팩스로 보냈습니다.
이번에 일반 상해보험으로 하는데 그냥 팩스로 보내라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