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원하는 자세를 쉽게 만들면서도 보드를 컨트롤하기에 용이한 각도를 찾는 거지요.

프리라이딩, 프리스타일 등 자신이 추구하는 스타일에 따라서요.

본인이 추구하는 스타일에 가장 맞는 각도... 가 맞지 않을까싶네요

개인이 찾아야하지만,

대체적으로 요즘 보시면 앞발은 21~24, 뒷발은 6~9가 스탠다드 같은 느낌이 들고

여기서 본인의 라이딩 성향 중에 뒷발에 프레스를 더 주시는 분은 뒷발을 -3/0/+3 에서만 움직이시고,

아예 극전향으로 앞발을 30 이상, 뒷발도 15이상 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건 그야말로 본인이 추구하는 라이딩의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정답은 없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스타일이 여러 가지이고, 개중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이 있는 법이죠.

사실 작심하고 정말 자신에게 맞는 각도를 찾으려면 한시즌 내내 고민해야 합니다만..... 인간의 적응의 동물이라서 보통은 어느 정도 편하면 거기에 맞추기도 합니다.

어느 보더의 경우에는 의도적으로 다양한 각도와 스탠스로 자주 바꾸며 보드를 타면서 자신의 스팩트럼을 넓히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