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관리자님 얼로이 데크 관련 게시글 올라오는거 판단 부탁드립니다.
차단업체글이니 관련된 글도 차단이 되어야 하는지
아니면
차단업체라도 컴플레이관련된 내용은 허용해야 하는지
허용을 해야 한다면 그 차단업체 대표도 이쪽에 와서 글에 대해 리플을 달수 있어여 하는지
말입니다.
이게 상당히 민감한 문제이면서도
중요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때그때 내 입맛에 맞춰 자의적으로 해석되기보다
크던...작던...한 커뮤니티 나 단체의 규정이 있다면.....
엄격히 지켜져야 한다는 명분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객관적 입장에서 냉정히 생각해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지금의 헝글의 자유게시판은 A사 데크의 안전성에 대한 경각심과
AS 불만을 성토하는 수준을 이미 넘은 듯합니다...
본문의 논점은 사라진지 오래고 그 댓글들을 보면......
기본적인 선을 넘어 다들 상당히 오버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네요.
이 시점 헝글분들끼리 된다 안 된다 싸움을 유발할 필요없이......
한 번쯤.... 스텝분과 관리자 분들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회원 분들은 운영자 분들의 결정에 따른면 되는것이고요..
직접 피해를 보신 효봉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리고 오해를 하시는 듯하여 댓글을 올립니다.
이번 이슈를 진심으로 걱정하시는 분들에게는 그 어떠한 반감도 없습니다.
또한 A사와 그 어떠한 관계도 없음을 먼저 알려드리고요.
저도 이런 소식들은 모두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데크 제작자분의 믿음으로 구매한 제품이기에.. 더더욱 그렇다고 보입니다.
엄청난 제품이라고 분명 자랑 아닌 자랑을 하셨으니.... 도덕적, 물질적 책임도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방식과 절차에서는 어느 정도의 지켜야 할선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12/28일 이후 제작자의 그 어떤 공식적인 입장이 없는 게 답답하고 안타깝지만
브렘보님의 댓글을(최근 제작자와 소통한 유일한 분) 보고
A사 제작자 또한 지금의 이슈가 물질적 정신적 인생 최대 위기가 아닐까...하는 마음에
그리고 몇몇 타성에 젖은 수입 업체처럼 그런 장사치는 아닐 꺼라 믿고 싶기 때문에
며칠 더 시간을 주고.. 새로운 공식 입장을 듣고 항의를 하더라고 늦지 않다는 생각 이였습니다.
12/28 그러니까 10일전 개인 블로그에 올린 댓글 형식의 입장이 아닌
브램보님의 말처럼 모두가 기다리는 A사의 새로운 공식 입장이나 제작자의 해명이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아직은 확실히 단정 짓기 힘든 추론과 인신공격들.. 선을 넘어서는 듯한 여론몰이....
그리고 상식 이하의 몇몇 댓글들 ...
이 모든 게 왠지 모르게 거부감으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이러다 좋은 취지의 글들이 묻혀버리고 과열되는 글들과 댓글로 인해
오히려 순풍이 아닌 역풍을 맞을수도 있다싶었고
헝글이 아닌 다른 외부에서 볼 때 오해의 소지를 유발 시킬 수 있다는
또 다른 시선으로 접근해 봤었습니다.
그래서 얼치기님 글에... 차단업체 글이 올라와야 한다 말아야 한다..데크 제작자도 와서 리플 달수 있냐..
싸우지 말고....더 이상 과열 되기 전에 헝글 운영진이 논의가 필요하지 않나 싶어 의견을 피력했었습니다.
님도 패밀리신가요?? 라는 비상식적인 댓글에.. 그런 사람 때문에 자꾸 그 본질이 회손되는게 안타까워
이렇듯 아님 말고 식의 비상식적인 댓글을 다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했던 것이고요..
원래 말이 통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한테는 댓글을 달지 않는데 그땐 저의 경솔했던 점도 인정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변명에 가까운 장문의 해명 글이 됐지만
다른 시선에서 접근했을뿐
저의 근본적 생각 또한 직접 피해를 입어 힘들어 하는 효봉님과 다를 바 없으니
부족한 저의 글로인해 오해의 소지를 남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오해 없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 누군지 아시겠죠?
댓글 안 남길려다가 얼척 없어서 남김니다
얼라리 데크를 구입 하신 분 들은 여기 헝글에 홍보성 기승전 얼라리 해서
구입을 하게 된 분들이고
나 또한 그 게츠비란 사람이 보드 열정이 좋아보이고
기승전 알라리 이건 싫었지만 그 사람 열정하나 믿었던 사람이고
구입 의사도 있었던 사람 입니다
처음부터 기승전 알로이 하기 전 부터 헝글 보더는
그 사람이 홍보를 할떄 차단을 했어야 합니다
왜???헝글보더는 직,간접 적으로 제품 홍보를 못하게 되어 있었던거죠
홍보를 할려면 헝글하고 협력을 맺어서 해야하는데
그걸 어긴거죠 그리고 올 봄에 차단을 시킨거구
그 사람은 자기 홍보할거 다 하고 벌써 예판 들어간 시점에 차단
헝글 규정???규정대로 했음
얼라리 데크 산 사람들이 얼라리 데크가 있는줄도 몰라야 규정이 맞는거죠
그리고 여기 얼라리 데크 까는 사람들 대부분 실 구입자 분 들이고
저같이 잠정적인 구매자 분들 이지
그 업체가 망하든 말든 우리한테 이득이 오는건 전혀 없는데요 ??
나 또한 이런거에 역일 이유는 없지만
게츠비란 사람에 대한 배신감 이라고 할까 ..
얼라리 데크 관련 글 처음부터 보면 아실 겁니다
띄엄띄엄 보지 마시고
님 글에 댓글 안 달기로 했는데
하도 얼척 없어서 달아봅니다
님이 저한테 뭐라고 댓글 달아논거 기억 하시죠??
본 내용을 잘 이해 하시고
그 당사자 입장에서 생각을 해 가면서 댓글을 다시길
너무 띄엄띄엄 보지 마시고 ..
아 다시 님 글 댓글 안 달겠습니다
자다 깨어나서 이게 뭐하는 건지 잠은 다 잔거 같고 .....
정말 A사 글 관련하여 눈팅만 하다가 몇자 적어 봅니다.
보더의 안전보다 중요한게 뭐가 있습니까?..
여기 수많은 보더들이 불매운동을 하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그저 단하나 보더의 안전을 위해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 하는것 입니다.
안전보다 더 중요한게 뭐라 말입니까??
그쪽의 관련된 패밀리분들은 이런글을 막으려하지말고 대처방안이나 정식사과의 글로써 좀 더 신임이 가는 질이 높은 제조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진심 자기 직계 가족이 타다가 쇄골뼈나 목뼈가 부러져봐야 알겠습니까!!!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헝글에서는 얼로이사의 제품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는데, 정작 그 제작사는 헝글에 글을 적을 수 없는 상태.
지금의 분위기는 여론 재판 형태로 흘러 가고 있는데, 일방의 당사자는 자기 변호 혹은 주장을 할 수 있는 길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게 공정한 건가요?
제조사와 소비자의 문제이고, 이 곳은 해당 제품의 소비자들이 많이 모인 커뮤니티인 만큼 제품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거나 억울함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 상황에서의 특이점은 위에 적은 바대로입니다. 해당 제조사의 제품을 이용하는 제3의 소비자들도 가세하기 시작하면(벌써 그런 것 같지만) 아주 볼만 하게 일이 벌어질 것 같죠?
이 문제는 헝그리보더에서 얼로이 사와 제품에 대한 언급을 차단조치하기로 한 만큼, 그 기준대로 그것이 제품에 대한 호의적/긍정적인 글이든, 제품에 대한 비판, 비난이든 일괄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애초부터 이렇게 명확히 정해져 있었던 겁니다.
헝그리보더가 이를 이대로 내버려 둔다면, 특정 제조사와의 관계가 좋지 않다하여 해당 제조사에 대한 비난/비판/비방을 방치혹은 조장하였다는 혐의를 뒤집어 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 해당 제작사가 이 문제를 걸고 법적 조치를 취하게 된다면 헝그리보더가 불리한 처지에 놓일 수도 있습니다.
홍보라는 개념에 대해서 잘 이해 못하시는 모양이로군요. '얼로이'가 언급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홍보 행위입니다. 이미 얼로이 데크고 뭐고 간에 전혀 관심 없었던 저 같은 사람도 해당 제작사와 제품에 대해서 알게 되었으니 홍보의 기본적 목적은 달성했죠.
그 목적이 사용자의 불만 제기에 대한 해명이든 반박이든 상관 없습니다. 물론 게시 금지 대상 여부에 대한 최종 판단은 헝그리보더 측에서 할 일입니다. 한편으로 얼로이 사는 그 핑계로 아무 말도 안 해도 되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전에도 밝혔듯이 저는 해당 제품 소비자의 컴플레인 또한 게시 금지 되어야 공정한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지금까지 게시물들이 살아 있는 것을 보면 헝그리보더 측에서는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을 예정이거나, 최소한 지금까지의 상황은 용인하고 있군요?
해당 데크가 헝그리보더에 합리적이고 정당한 방법으로 대가를 치르고 홍보를 했다거나 사업 제휴를 했다면 모를까, 왜 관련게시물 전면 금지 조치를 취한 헝그리보더가 이 사태의 공론장이 되어야 할까요?
그것도 우스꽝스러운 일이죠.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제3자에 의한 객관적인 증명이 안된 사실이니 '주장'이라 표현하겠습니다.) 소비자가 이 곳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우선적으로는 자신의 피해에 대한 억울함과 다른 보더들에게 자신이 생각하는 불량 제품에 대한 경고 목적이 있을테고 거기에 더해 자신의 입장에 대한 지지세력을 확보하는 것도 있겠지요. 그런데, 저 같은 제3자 입장에서는 소비자(혹은 피해자) 쪽이든 제조사 쪽이든 이 따위 커뮤니티 사이트의 게시물 같은 것으로 증명 될만한 사실이 아니라는 겁니다. 누군가 이미 올렸더만요? 300개 중에 4개 부러지고 그 중에 3개가 올라왔다고 - 주장하는 글이요.
더 재밌는 것은 어딘가에서 숨죽이고 있거나 외면하고 있을 지지세력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점이죠.
저는 개츠비씨가 허구헌날 주제와 소재를 가리지 않고 어떤 글을 쓰던, 타인의 어떤 글에 댓글을 달던 '기승전-얼로이'로 이어지는 글을 끝도 없이 써대는 걸 보고서는 그 따위로 홍보하지 말라고 요구했던 사람입니다. 뒤 이어 벌어진 현상은 이른바 '개츠비 팬' - 개츠비씨로부터 간접적으로나마 도움을 받았다는 여러 보더들의 응원과 저에 대한 비난, 한편으로는 - 이게 지금 생각해 보면 제일 어이 없는데 - 독립 제작사를 설립하고 자신이 원하는 데크를 만들겠다며 나선 개츠비씨를 응원한다는 류의 글들이 줄줄이 이어졌죠.
이 사람들이 뭐하고 있을까요? 머쓱해 하고 있을지, 반전을 기다리고 있을지....
헝그리보더에 대한 법적 조치 부문은 명예훼손에 대해서 자료 조사를 해 보시길 권합니다. 답글 적은 분위기를 봐서는 이미 분기탱천하고 계시니 자료 조사 한다고 납득하실지는 모르겠네요. 미리 이해를 돕자면 '사실 관계를 밝혔다.'라거나 '공공의 이익을 위한 목적이었다.'는 주장은 생각 보다 입증이 어렵습니다. 정봉주씨가 어떻게 되었었는지 생각해 보시길.
얼로이가 헝그리보더에 '명에 훼손' (혹은 이를 방조함으로써 가담한 행위)을 가지고 소를 제기했다 치면, 이기든 지든 그 비용부담은 헝그리보더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미 홍보 행위 차단 조치까지 취한 마당에 왜 그런 부담까지 져야 한다는 거죠? 여기 자선사이트였습니까? 아니면 소보원이었나요?
어찌됐든지간에.....
어떤 이슈에 대해서는 양 당사자의 이야기는 모두 듣고 생각을 해봐야 할 일인데, 거듭 언듭되는 바와 같이 헝그리보더에서는 제작사의 홍보행위를 금지하고 있어서 (혹은 이를 핑계로) 제작사는 이곳에서 입장표명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한 마디로 헝그리보더는 얼로이 데크의 부실과 관련한 '소비자 VS. 제작사'의 다툼을 위한 공정한 링이 될 수는 없다는 겁니다. 순환논리의 오류이며, 헝그리보더로서는 이를 허용할 경우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나든 간에 자가당착에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충분히 똑바로 알고 글을 썼어요. 완벽하진 않겠지만요.
그리고 굽네님이 주장하는 공공성이 성립되기에는 지금으로서는 요건이 매우 부실해 보입니다. 좀 더 논리 보강을 하시던지 자료조사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