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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시즌을 거의 통으로 날리고
올해도 스키장을 가지도 못하는데...
장비병이 오는바람에
음주와 가무, 야근으로 긴급처방했지만
야근을 하는데 나는 왜 결제 버튼을 눌렀을까요..
나란 녀석..카드를 잘라도 카드 번호랑 cvs번호를 외우고 있는걸ㅜㅜ
그것도 시즌 중에 직구를..
결제한지 일주일..
아직도 제 데크는 머나먼 이국땅에서 전 주인의 품에서 떠날 생각을 안하네요.
직구가 처음이라 벽돌이 배송올까봐 불안X100도 함께..ㅜㅜ
와이파이한테 걸리면 팬티바람으로 쫓겨날텐데
그래도 제 데크 한번 안아보고 쫓겨나고 싶은 유부의 마음이랄까요..
이상 보드를 타지도 못하는데
장비병만 와서 시름시름 앓고있는 쫓겨나기 D-14정도의 유부남의 푸념이었습니다.
허락 받는거 보다 용서 받는게 훨씬 쉽다
이러고 사는거죠 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