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인체조직은 기본적으로 피가 통하면 재생됩니다.
하지만 피가 안통하는 조직인 연골은 안 붙습니다.
고로 할 수 있는건 찢어져 있는거 더 찢어지지 않도록 너덜거리는거 잘라내는 정도나 부분 또는 전체 제거입니다.
연골이식수술은 제거 한경우에 하는거구요.
건대 김진구교수 추천합니다.
저는 5~6년 정도 전에 키커 뛰다가 반월상연골 외측 정중앙이 똑 하고 끊어져서(찢어진거 아님)
원래 연골이식수술 해야 하는데 살렸습니다.
수술 후 정상판정 받는데만도 3년 걸렸지만 상당히 만족하고 지금은 수술전과 거의 차이 없습니다.
(하지만 원래의 80% 정도 버틸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시기는 하시더군요.)
완치 판정 후 쉬엄쉬엄이지만 파크에서 키커도 계속 뛰고 있고요.
김진구 교수 무릎 만큼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의사친구도 인정했구요.
3년전쯤 완치 판정 밭기 3~4달전에 용평에서 타다가 무릎에 통증이 온적이 있었습니다.
겁이나서 강릉의 무릎연골이식전문병원에가서 수술방식 설명했더니
분명 정형외과 전문의인데도 의사도 아닌게 헛소리 한다는 식으로 처다보며 이해를 못 하더군요.
다른건 몰라도 무릎, 그중에서도 반월상연골은 건대병원 김진구 교수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