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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 도착 했을 때 영하 2도 쯤 되었습니다.
바람이 좀 불었구요.
상단에 안개가 아래에서도 보였네요.
딸아이가 요즘 불새마루 듀크, 키위 두개 슬롭만 타서 오전에는 듀크만 주로 탔는데요.
저에게는 오늘 듀크가 이번 시즌 최고의 눈이였습니다.
오전에는 사람도 별로 없었고요. 듀크에서 속도 내시는 분도 없어서 편하게 잘 탔습니다.
점심먹고 몽블랑 올라가서 벨리를 이번 시즌 처음으로 탔는데.. 눈 상태는 좋았는데 모글이 좀 있었습니다.
파노라마도 나쁘지 않았는데.. 스페로우, 펭귄은 축축한 눈이여서인지 속도가 안나네요.
오후들어서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블루동은 체크인 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네요.
휘팍은 역시 오전에는 탈만합니다. ^^
지원이도 보고 싶네요 ㅎㅎ
소식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