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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에 보라돌이님이 용평에서 찍어 올리셨던 사진으로 기억해 보자면, 골반이랑 무릎이 좀 덜 돌아간 느낌이었어요. 힐턴 하실 때 골반이 뒷쪽으로 빠지시는 느낌이 아닌, 앞쪽 골반을 의도적으로 더 틀어서 데크와 골반의 각을 좀 더 주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이러면 무릎도 자연스레 좀 더 돌아가고요. 그런 상황에서 고관절을 조금 더 접고 무릎을 살짝 펴주면 인클이 좀더 살아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 올해 올리셨던 새데크 사진에 전향각이시더라구요.
앞무릎을 뒷무릎보다 살짝 더 펴주는건 무슨 스타일이든 딥카빙에선 기본이니까 항상 염두해 두시고...
골반을 데크보다 더 돌려보시면 무슨 말인지 잘 아시게 될거에요.
좋은 깨달음이 곧 있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