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할날은 하루남았네요..
2016년 1월1일부로 ...
잠정적인 반백수..
개인카페 총매니저로 3년정도 근무하고 페이보다 사람을 대하고 단순히 일하는 재미때문에 있었고...
열심히 일하고 돈모아서 현금박치기로 자차도 장만하고
지금은 때려쳐버린 대학교 학자금대출도 제힘만으로 정리도했고..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단순히 커피가좋아서 나름의 청춘을 헌신했는데
헌신짝처럼 내몰리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 참 씁슬하네요
뭐 별수있을가요...
주위분들리 아직 어리니까(이제 27넘어갑니다)
다른공부도해보고 너무 급하게 판단하지말라고 많이들얘기해주셔서...
일단 1월은 그냥 놀생각이네요..ㅎㅎㅎㅎㅎ
1월에 웰팍에서 좋은분들 , 형님들,누님들,동생님들만나서
잊지못할 겨울을 보내야겠습니닷
하루먼저.. 2015년
헝글에계신 많은형님 누님 동생님 친구님들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