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맨에서 나온 89도 88도 사이드 엣지를 정비할 수 있는동그랗고 작은 엣징툴입니다

스노우보드 엣지 정비용으로 추천을 받아서 구매했는데

문제는 노즈랑 테일의 저부분이(본문 그림 추가) 정비가 불가능하네요.

구체적인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고 구매한 과실도 있긴 하겠죠....

본문에 그림을 추가했는데,

사이드월의 문제는 아니고 엣징툴의 형상 떄문에 엣지에 파일이 닿지 않습니다...

저도 긁으면서 이게 이래도 되는건가 정말 황당했네요...

사이드월 때문이 아니고  안닿는거라면 다른 이유를 모르겠네요..

스키만 스윅스 토코 대부분 거의 비슷하거든요,  상표랑 색깔만 다르구요.

스키만이 툴은 제법 잘만드는데 이상하네요..

파일의 설계 불량이라고 보이고요...

애초에 보드 용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노즈랑 테일은 보드가 위로 말려 올라가는 형상인데

동그란 파일의 가운데부분에 플라스틱 손잡이 돌출부가 있어서 노즈랑 테일에서는 그 부분이 엣지에 닿아버리네요.

파일이 긴거 들어가면 가운데 부분이 잘 안닿습니다.

노즈나 테일쪽은 닿구요,  사이드월 이유도 아니면 이상하네요..

본문에 사진 추가했습니다.

엣징툴이 저런 형상인데...

저기 보이는 파일의 가운데 흰색 플라스틱 부분이 돌출된 형상인데

문제는 노즈랑 테일쪽으로 가서 엣지면이 곡선으로 변하면 엣지가 저 플라스틱에 닿아버리네요.

유효엣지는 충분히 할꺼같은데요 2번까지만요..

7번은 디튠하는게 낫구요..

그게 안되더라구요... 특히 턴 시작에 가장 중요한 저 유효엣지가 안갈리니....

여러모로 황당합니다.

제생각은 사이드월 때문인거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JH8_MKqKR60&list=PLgXMxeZp16t7HOQp3xUWXe61XIAZrpuZW&index=11

죄송한데 사이드월 때문이 아니구요....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드리면 확실한데 그것까지 보여드릴 여건이 아니고...

영상 찾아주신 것은 고맙지만 애초에 이 툴이 스키용으로 설계된 물건인 듯 보여서...

아무래도 스키랑 보드랑 노즈쪽 엣지의 곡면 형상이 달라서

보드에서만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판매시 샵에서도 그 부분을 인지를 못하신 것 같고요.

주머니님이 사용하신 툴은 사용 안해봣는데,  긴파일이 들어가는건 

스키용으로 괜찮아도 보드용으로는 안좋더군요.

저는 고정각도기 사용하지만  작은거는 불안해서 그렇지 엣지에 안닿는 부분은 없었구요.

물결엣지있는 보드들이 있어고 회전반경이 스키가 길어서 보드용은 짧은거 많이 사용하긴합니다..

정확한건 샾에 물어보시는게 좋겠네요..

음... 그렇군요. 이번에 샵에 가면 잘 물어보고 구입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