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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딸아이 보드강습을 해보려고 작년에 하이원에가서
잠시 맛보기로 가르쳐봤는데
헐~~~~
딸아이 눈을 크게 치켜뜨고
아빠 지금 나한테 짜증내는거야 하면서
덤비는데
감당이 안됩니다
해서 올해는 딸아이보드강습을 시켜보고 싶은데
어디선가 본거같은데 처음에보드는 어려우니
스키부터 가르치고 보드로 전향하라고 본것 같은데
맞는것인지?
아님 지금 보드로 바로 강습해도 가능한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가격대비 저렴하고(기왕이면)잘가르칠만한
강사님을 추천해주세요
제가 이번에 형수임 친구의 딸(9살)을 한두시간 알려줬는데 도도한번 내려오면서 낙엽알려주고, 두번째 도도에서 펜듈럼?트레버스? 그거 알려줬더니 곧잘 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펭귄으로 옮겼더니 그래도 곧잘 내려와서 아이들이 참 빨리배우는구나 싶었어요. 그 후에는 저는 저타러가고 그 초딩9살 여자아이는 친구랑 둘이 겁도없이 도도로 타러갔다하더군요 ㅋㅋ 최대한 친절하게 효율적으로 잘 알려주면 전문 강사가 아니어도 충분할거같아요. 아이와 유대감을 쌓기도 아빠나 아는사람이 알려주는게 좋을것같구요~ 한번 더 친절하게 다가가보세요ㅎㅎ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8살이라... 우리 딸은 이제 4살에서 5살 넘어가는데... 너무 이를까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