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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낙엽밖에 못타지만
그래도 보호장비는 다 차겠다라는 일념으로
헬멧 있고 보호대 차고 했는데
리쉬코드란걸 구하는데
얼마 있지도 않은 제품에 거기다 길이가 짧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스케이팅 못해서 + 남의 데크 찍을까봐 들고타는데
그럼 리쉬코드를 그런땐 쓸수가 없는데
그럼 리쉬코드를 따로 뺐다 꼈다 할 수도 없는거고
그냥 조심해서 데크 놓는 수밖에 없을라나요...
전 뭐랄까 그 강아지 목줄이나 마우스 줄처럼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는 그런 형식이라서 손목에 끼면 되지 않을까 했는데...
휴... 그리고 리쉬코드가 파는게 거의 없는거 같아요... 흐어...
+ 그리고 데크 들고 리프트 타시는 분들 (특히 곤지암)
안전바 내리면 그 가운데 다리사이에 끼는 봉때문에 데크에 눌려서 아픈데...
다들 리프트 탈때 데크 들고 타시면 어떻게 들고 타시나욤....
옆에 스키어 타면 죽을거 같아요 봉을 스키 데크로 꾸우우욱 누르면 엣지가 다리를 꾸우우욱....
데크 들고타시는 분들 어떻게 타시나욤... 그냥 타면 안전바에 데크 눌려서 데크 상판도 손상 입을거 같은데...
(물론 지금은 막데크라서 괜찮은데... 흐어...)
네x버 검색창에 "리쉬코드" 라고 검색하면 바로 나와요.
아래 사진에 적어둔것처럼 사용하시면 되요.
가운데 연결줄은 신축성 있어서 늘었다 줄었다 하는듯.....
길이가 좀 있어서 양발 다 바인딩에서 분리해도 리쉬코드 채결한채로 들고이동 가능합니다.
단, 리쉬코드를 노즈쪽 발에 사용할테니 데크를 들때 테일쪽을 위로 오게 들고다니시면 되요.
저는 직접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길이 70~80cm 정도 가방끈, 버클하나, 우동끈 10cm (전부 인터넷 구매. 가방부자재로 검색)
이 세가지 준비물과 바늘+실 만 있으면 간단하게 제작 가능합니다.
위에 사진 올린 제품이 2만원대 정도던데요.
2만원대로 재료준비하면 리쉬코드 5개 자작 가능합니다.
단추 달수 있을정도만 바느질 할줄 알면 되요..
아니.. 그냥 바늘에 실 끼워서 모양 무시하고 튼튼하게 집어두기만 하면 되요..ㅎ
그런데,
스프링코일 같이 신축성이 큰 제품든 착용중에는 편한데 들고다닐때 땡겨서 불편하구요.(짧은것보단 휠씬 편하지만..)
아래 제가 자작한것처럼 신축성 없이 길이 넉넉하게 만들면 들고다닐때는 편한데 보딩중에는 펄럭거려서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다리에 감고 다닙니다.(담쟁이넝쿨 타고올라가듯이..ㅎㅎ)
쓰는데 들고타기.들고댕기기 전혀 지장없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