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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19일 야심으로 양지 보드를 타러 갔지요.
양지바로 앞에 있는 대여점에서 동생 옷과 보드를 빌리고 타로 갔습니다.
동생하고 잘타고 있다가 10시30분쯤에 스로프를 내려오다가 바인딩 쪽이 끊어져서 크게 다칠번 했습니다.
그래도 운이 좋아서 그랬는지 크게 다친부분은 없었습니다.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더이상 탈수는 없어서 반납하고 복귀 하기로 했습니다.(야심이라 새벽까지 탈생각 이었는데...)
그래서 11시쯤? 내려가서 반납을 하면서 심야못탓으니깐 심야 대여비용은는 돌려달라고 까지 할려다가
사장님도 죄송합니다 하니까 그냥 그냘은 운이없었다 하고 넘어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차타고 나가다가 갑자기 부르더니 제리프트권을 달라고 합니다.
동생 리프트권은 옷에 붙은 상태로 반납했으니 그쪽에 있겠죠
(리프트권은 위메프에서 구입한거입니다.)
무슨일로 그러냐니깐 자기 막내 태울려고 한다네요. 지금 누구때문에 손해보고 안타고 내려왔는데..
마음 같에서는 한바탕 할려고 했는데 일행이 또 있어서 그냥 조용히 왔네요
어이구 먹고살기 힘든 세상이네요..
참...
잔머리라고 해야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