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후기 남기신 분들과 의견이 달라
올릴까 말까 고민하던 중에 걍 올립니다.
금일 설질 제우스 2 압승
나머지 별로였습니다.
분명 한겨울의 그것과는 다른 눈입니다.
기대했던 아테나2번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였구요
낮에 X 폴대가 많이 보인 곳 투명 아이스.. 야간에도 강설위
좁싸래기 깔아놓은 듯한 수렁같은 깊이의 설질이구요
오늘은 대학교 학단이 많았습니다.
20시 30분 되니 점점 철수해서 이후엔 슬롭&립트에
여유가 생겼습니다.
보딩중 무주 베이스 후배에게 전화가 왔는데
무주에는 비가 오는 듯 했습니다.
전국의 스키장님들 ..
제발 이번 주 선방해 주세요 ..
마지막 사진 ...
여친님이 찍으신 스키장 패션 테러리스트
저 본인 입니다. ㅋㅋㅋ
ㅋ 혹시 자켓이 커플룩은 아니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