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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데크 길이에 관해서 윗분들과 좀 다릅니다
153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제가 원래 153을 탔었는데
작년에 해머데크 사면서 길이 조언을 받아 157을 구매했습니다
그 이후 조작도 힘들고 자꾸 넘어지고 턴도 안되니 오히려 재미가 없어졌고
스키장도 시즌권 끊고 3번 갔습니다..
올해는 다시 153으로 바꿨는데 다시 재밌어지고 있습니다
153을 영입 후 모자람을 느껴서 다시 팔고 구매하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 재미를 붙이는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앞도 못보고 있는데 굳이 먼 미래까지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팔지도 못하고 타지도 않는 157 데크는 애증의 데크가 되어버렸습니다...
저랑 스펙이 같네용....157~8 쓰고 있음다....요즘 길게들 타시는뎅 제가쓰는 길이가 많이들 쓰시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153이 작다는건 아니지만 라이딩 위주면 좀 안정감이 짧지 않나 싶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