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이랑 같이 스키장 놀러가려는데, 광고가 너무 많아서 제가 써봤어요. 

부족한 부분 있으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당일치기 스키장 준비물 

1. 스키장 홈페이지 정보확인. 

블로그에서 정말 많은 분들의 글을 봤는데,의외로 빼먹는 부분이 스키장 홈페이지 정보확인.

본인은, 베어스타운에서 타기 때문에 베어스타운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확인한다.

홈페이지를 통해서, 현재 오픈 슬로프는 어딘지, 셔틀버스는 언제 운행하는지, 할인정보까지 챙길 수 있다. 

홈페이지마다 각 지역 여행코스도 제공하고 있어서,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여행할때 더욱 더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 화장품

올랴양반은 여자니까요.

못 먹어도 고! 곧 죽어도 여자! ㅋ

 스키장에서 피부 상하고 싶지 않다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성의 경우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하여, 메이크업을 하는것이 좋다. 

립메이크업은, 립스틱보다는 틴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3. 보드양말 및 장갑

대부분의 보드용품들은, 스키/보드 대여점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보드양말이나 장갑 같은 경우는 대여가 안되는 경우가 많다. 

보드양말이 없을 경우에는 두툼한 양말을 준비하도록 하고, 보드장갑은 스키장갑을 구매하면된다. 

스키장갑은 방수기능이 좋은 것으로 사는 것이 좋다.

4. 장비렌탈 소셜검색

스키장을 처음간다면, 부담없이 장비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위메프나 쿠팡 같은 곳에서  보드 의류 및 장비렌탈을 편하게 할 수 있다. 

보드헬멧부터 시작해서 각종장비들을 저렴한 가격에 빌릴 수 있다.  

장비렌탈샵에서는, 종종 리트프권도 할인해주는 경우도 있으니 전화로 미리 확인하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안전장비는 에이~ 설마!! 해도 반드시 착용할 것! 

5. 내의 및 핫팩

움직일때 조금 편한 유니클로 히트텍이나 내복을 입는 것이 조금 더 따뜻하다. 리프트에서 기다릴때는 손을 녹여줄 따뜻한 핫팩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본인은 이제 안 추움. 나는 자연인이다!!!)

6. 간식

스키장 물가는 비싸다. 스키장에서 신나게 구르다보면, 어느새 배가 출출하기 마련.

먹어도 먹어도 허기진다. 간단한 초코바나 초코렛등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이걸 블로그마다 강조하는 이유는 레알 배고프기 때문이다.)

올랴양반은 보드처음 탈때 6킬로 빠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본인이 필요한 것.

넥워머나 스카프 등은 날씨에 따라서 필요할수도 있고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날 날씨 상태에 따라서 필요한 것들을 더 추가해서 챙기면 훨씬 더 좋다. 

본인은 지인들에게 항상 혹시 모르니 근육이완제를 꼭 챙기라고 이야기 하는 편이다. 

8. 제일 편한 것, 스키장 잘 아는 양반이랑 같이 가기. 

그들은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