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토님이 두번재로 올리신 글을 읽다가
예전에 배웠던 스티어링 연습법이 생각났습니다.
표현은 다르긴 하지만, 느낌이... 비토님 칼럼에서 말하고자 하는 방법과
매우 흡사할 것 같아서요.
설명이 좀 짧긴한데... 같은 내용인지 다른 내용인지는 회원님들이 판단해 주세요.
- 진행 방향 무릅 외측에 헤드라이트가 달렸다고 생각하십시오.
- 턴이 이루어지면서 그 헤드라이트가 턴하고자 하는 방향을 미리 비춘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진행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무릎을 틀어주세요.
이게 전부입니다
토턴 들어갈 때는 앞쪽 무릅을 안쪽으로 살짝 오므려주고
힐턴 들어갈 때는 살짝 바깥쪽으로 벌려주는 정도가 되겠지요.
무릅을 까딱까딱하면 상체도 자연스레 같이 움직입니다.
그리고 데크도 어느정도 뒤틀린다는 느낌도 들고...
저한테는 상당히 쉽게 와닿는 설명이었는데,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