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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는 비흡연이거나, 2013년 부터 금연중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만
실제로는 금년 1~2월 경부터 담배를 피우지 않고있습니다.
예전에도 타인의 담배냄새가 싫기는 하였지만
흡연하고 사무실에 들어오는 직원,
담배피우고 막 탑승하는 승객,
식사중에 건물 입구에서 흘러들어오는 담배냄새에 대한
역겨움은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반면에 아직도 담배가 피우고 싶냐고 물으면
네 그렇습니다.
점심 식사 후 커피마시러 가기 전에 직원들이 담배피우는 자리에 저도 같이 서 있습니다.
그 때의 담배연기는 크게 거부감이 없고
오히려 달콤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담배연기와 담배냄새는 뭔가 다른 것 같네요.
금연 별 다른거 없습니다 일단 담배에 관련된 제품을 다 버리시고요 지금 남아있는 담배 라이타까지요
남은것만 피고 끊자 이런 생각 절때 안됩니다ㅋㅋㅋ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주변사람들에게 금연한다고 통보하세요 만약 그렇게 했는데
담배를 건낸다 그러면 그사람이 무안할정도로 구박을 하세요
그러면 나중에 사람들에게 했던 말이 있기 때문에 눈치보여서 못핍니다
전 심지어 선배한테도 욕까진 아녀도 선배가 되서 후배가 담배 끊는다는데 담배주는게 선배냐고까지 했습니다
제가 7년정도 금연할때 쓰던 방법이구요 그전에 금연 시도 한적도 없는데 그렇게해서 한방에 끊었습니다
아버지가 쓰러져 중환자실에 들어간적 있어서 그때 불안해서 잠깐 핀게 3년정도 다시 피게됐지만
지금은 금연한지 1년조금넘은거 같구요
제생각엔 금연은 의지만 있으면 90%이상 성공가능성있다고 생각합니다..
금연이 이제 만 7년에 다가가는데.....아직도 가끔 생각 나요 ㅋㅋㅋ
견디는거지 뭐 있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