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우 바인딩은 스트랩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손댈데가 많아요

하이백위치. 각도까지 말이죠

인업고바인딩은 스트랩바인딩처럼 발이 아프도록 꽉 조이면 아마 안될거에요

묶인듯 안묶인듯

부츠가 움직이지 않을정도만

저도 내일 들어가서 세팅해봐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고민하다가 토스트랩 있는 하이브리드로 샀는데 괜히 이거산듯..

토스트랩이 애물단지네요

혹시 부츠 사이즈가 바인딩에 비해 너무 작은 것 아니예요? 저같은 경우는 토스트랩은 조금 널럴하게 세팅해도 부츠가 움직이지는 않던데...

저도 하이브리드 쓰는데요...첨에 셋팅할때 토우랑 앵클쪽을 부츠에 딱맞게 셋팅했어요

근데 라이딩후 바인딩에 다시 체결할때 같은 현상으로 엄청 고생했어요

토우랑 앵클 라쳇 딱 맞게 셋팅하시면 부츠 안들어가요....

앵클쪽은 약간에 여유랄까요...하이백 올릴때 빡빡한 느낌이 올정도로만 맞추시고

토우는 부츠가 충분히 들어갈정도로 풀러놓으셔도 되요..

신경질이 날 정도로 안되다가 거의 자포자기 심정으로 이렇게 셋팅하고 탔는데..

신기하게도 잘 잡아주더군요.....대신 하이백을 올릴때 와이어가 빡빡한 느낌으로 올라가야해요..

아...사이즈는 바인딩 L 사이즈에 부츠는 나이트로 팀 TLS 275 사이즈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사진 보니까 발등쪽...라쳇이 많이 조여진것처럼 보이는데...발등쪽 라쳇 좀더 풀러보시고 해보세요

빨래판쪽 라쳇 말고 고정라쳇이요....앵클쪽도같이요..

혹시 오늘 하욘에 계시지 않았나요? 어느 보더한분 계속 아테나 리프트앞 테라스에서 형광 nx2가지고 씨름하고 계시던데... 

아무튼 일단 기준점 먼저 잡고시작해야되는데 그 기준점을 데크한테 맞추려고 하지말고 토스트랩을 조절해서 하이백을 완전히 열었을때 부츠힐부분에서 최소 0.5cm정도는 벌어지게 잡아놓습니다. 그정도의 유격은 있어야 편하게 인업고를 할수가 있죠. 앵클은 온전히 풀어놓습니다. 그다음에 하이백을 닫고 부츠와 유격이 없는지 확인한뒤에 앵클스트랩을 균형있게 모두 조여줍니다. 다시 하이백을 닫고 열어보면서 간격이 유지되면 세팅완료입니다. 저도 지티 하이브리드 오늘 개시했는데 토스트랩은 깊은 앵귤을 사용할때 토부분을 지탱해주고 부츠를 밀어넣는 절대한계션으로서의 의미가 크더라고요. 앵클스트랩이 워낙 잘잡아주고 하이백이 뒤에서 밀어줘서 잡아주는능력과 반응성 정말 상당하다라는걸 느꼈습니다. 만족스럽네요 저는...

저도 nx2-gt 하이브리드 쓰는데, 처음엔 셋팅해서 적응하는데 약간 시간이 걸렸습니다.

일반 바인딩 처럼 앵클스트랩 꽉 조이고 토스트랩을 꽉조인 상태로 셋팅해서 한번타고 와서 다시 발넣고 하이백 올릴려면

안올라가서 앵클스트랩 다시 풀고 하이백 올리고 앵클스트랩 조이고... 이런 짓을 반복하다보니 짜증도 나고 전에 쓰던 바인딩 생각도 나고 그러더군요

플로우 바인딩 토스트랩은 그냥 부츠가 더 앞으로 못나가게 막아주는 정도의 역활로만 생각하시고 셋팅하세요 

위에 금강철벽님 말씀처럼 보기엔 약간 헐렁할 것 같은데 하이백 올려보면 신기하게 잘 잡아줘요.

카메라는 딱 두가지 종류가 잇다죠. 캐논인지 캐논이 아닌지. ㅋㅋㅋ 

바인딩도 딱 두가지가 잇어요..ㅋㅋㅋㅋ

플로우 바인딩의 평가는 극명하게 갈려요. 적응만 하면 엄청 편하고 좋은데,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는점.

이미 비싼돈주고 산거 어떻하겟어요, 자신만의 셋팅을 찾고 적응하세요

한참 세팅 삽질하고왔는데 댓글 엄청많네요. 감사합니다.

좀 럴럴하게 세팅해도 잘 잡아준다는 느낌은 있는데 문제는 토스트랩을 루즈하게 하면 부츠 토부분이 좌우로 조금씩 움직입니다..

혹시 다른분들도 그러시나요?

날짜는 좀 지났지만 아직도 고생중이시라면...

스트랩을 꽉조이는 느낌으로 하는게 아니라 약간 여유를 주고

헐렁한건 바인딩 각도(손잡이에 있는 + ㅡ) 이걸 +쪽으로 3~5mm정도 돌려서 올리시면

마법처럼 유격이 사라집니다

물론 아무리 세팅을 잘해도 바인딩 안에 눈이 들어가고 얼고 하다보면

조금씩 위치가 어긋날때가 있긴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