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양말과 부츠에대한 고찰이 생겨 의견을 듣고자 글을남겨봅니다!
우선 양말과 부츠의 관계에대해 고민이 생긴이유는 새부츠가 생각보다 작아서! 입니다.
질문하기에앞서 헝글과 네이버 구글링을통해 검색을해보았으나 만족스럽지 못하여 묻고답하기까지 왔는데요
1. 제가 궁금한점은 왜 보드양말이 존재하는가?
-보드양말의 경우 보온성은 기본이고 부츠안에서 발과 부츠간의 마찰에의한 관절 피부에대한 손상을 막기위함인가요?
2. 써리투 레벨1 이너의 깔창이 의미가 있는가?
-종이박스오려서 털붙여놓은것같은 이깔창이 의미가있나요?
3. 꼭 보딩용양말을 착용해야하는가?
-보드양말처럼 두꺼운양말이아닌 일반 양말을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경험이 많으신 고수분들께선 한번쯤 경험해보셨거나 고민해보셨을것같아 글남깁니다!
두툼한 보드 양말과 요즘 샵에서 주는 등산 양말보다 못한 싸구려 보드양말...
그리고 퇴근후 일반 양말을 신고 라이딩해본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1. 한파가 온 시즌에는 가격이 나가는 보드양말이 확실히 추위에 좋더군요....립트위에선 발가락이....
무엇보다 발에 무리가 가는 운동이다보니 관절까지는 모르겠고 얇은 양말 보다는
물집이나..잠재적 피부손상 정도는 예방될듯 한데요...
어느정도 두께가 있으면 발을 감싸는 느낌이 좋습니다.
2.ㅜㅜ pass
3.퇴근후 정장에 입는 일반 양말을 신고 라이딩하면 보드양말 두고 온 걸 후회합니다...
힐이나 발바닥 전체가 라이너와 따로 논다는 느낌일까..미끌거린다는게 맞는 듯하고요...뭐가 좀 부족합니다.
그만큼 발의 피로도가 좀 있었던 듯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보드양말이 먼지도 모르고 그냥 발목양말 신고 몇년을 탔거든요. 그러다가 보드 양말 신어보니
아 보드양말 신어야겠네 라는 생각이 바로 들더라구요.
아 보드 양말이라고 하면 오해하실수 있는데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약간 뚜꺼워서 쓸리지 않을 양말이란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그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